서브컬쳐 SF 슈팅RPG 스노우 브레이크: 포비든 존 어떤 작품?
서브컬쳐 SF 슈팅RPG 스노우 브레이크: 포비든 존 어떤 작품?
얼마 전 사전예약 소식을 전해드렸던 서브컬쳐 SF 슈팅RPG 스노우 브레이크: 포비든 존이 지난 달 20일 글로벌 정식 런칭을 시작했습니다. PC, 안드로이드, iOS 멀티플랫폼을 지원하는 작품으로, CBT 때부터 서브컬쳐 게임의 특징들과 TPS 스타일 슈팅게임의 재미를 잘 버무렸다는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던 작품인데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 작품인지 인스군이 직접 만나봤습니다.
글로벌 작품인 만큼 음성과 언어, 서버를 선택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쉽게도 음성 더빙은 일본어나 영어로 즐길 수 밖에 없다.
컷씬과 캐릭터들의 대화를 통해 메인스토리를 진행해 나갈 수 있다. 뜬금 없이 유저의 이름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탈출선의 생체 인식 잠금 해제를 통해 입력하는 부분도 이채로웠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튜토리얼을 통해 기본적인 움직임과 시점 조작, 사격, 엄폐 등 기본적인 조작방식을 배우고, 각종 조작 모드들을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특히 적이 에임 안에 들어오면 자동으로 총기를 발사하는 간이 발사 모드가 있어 원활한 무빙샷을 가져갈 수 있다는 부분이 편했다.
스노우 브레이크: 포비든 존은 성인병이라는 청소년 불치병의 만연, AI/로봇 산업 급성장으로 인류 문명이 급격하게 쇠퇴하는 가운데 미지의 생물 타이탄이 일으킨 큰 폭발 이후 이상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구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유저는 인류 최초의 반 타이탄 무장세력 하임델 부대에 분석가로 합류해, 하루 종일 눈이 날리는 제로 존이나 고도 문명 발전의 근미래 도시 전장의 생생한 배경, 그리고 5가지 타입의 수십 종의 총기 옵션을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요. 천부적인 재능과 각각 다른 성격을 가진 계시자를 소집/육성하고, 전황에 따라 3인조 소대를 자유롭게 조합하고 배치하면서, 다양한 전장에 대응하는 방식의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서브컬쳐 SF 슈팅RPG 입니다.
게임과 관련된 모든 컨텐츠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메인화면. 각 컨텐츠들은 메인스토리의 챕터를 진행해 나가며 해금된다.
전투에선 다양한 전투 컨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고, 메인 스토리를 통해 챕터별로 스토리와 전투를 진행해 나갈 수 있다. 최대 3명의 계시자들로 파티를 구성해 전투에 임할 수 있다.
소총으로 기동력 위주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리브,
샷건으로 근접해서 적을 밀어내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페니,
저격총을 활용해 원거리 사격이 가능한 마리안 등 총기의 타입별로 다양한 전투방식을 가져갈 수 있고,
우측 상단의 초상화와 스킬 버튼을 통해 주 플레이 캐릭터를 교체하거나, 해당 계시자의 카운터 스킬도 지원 받을 수 있어 전투의 상황에 맞게 운용할 수 있다.
계시자 별로 갖춘 다양한 궁극기를 활용해 전투의 난관을 돌파해 나갈 수 있다.
서브컬쳐 SF 슈팅RPG 스노우 브레이크: 포비든 존은 언리얼엔진4로 구현한 게임 특유의 차가운 분위기 속에서, 실사 비율로 전장에 입장하는 캐릭터와 추격 시점을 통해 현장 몰입감을 높이고, 사격과 스킬의 융합을 통해 시원한 슈팅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제로 존을 혼자 탐색하거나, 하이퍼 링크에서 다른 유저와 함께하는 협력 플레이도 가능한데요. 다양한 부품을 자유롭게 조합해 전용 무기를 만들거나, 숙소에서 마음에 드는 계시자와 함께 탐색, 수집, 상호 작용 등을 통해 편안한 일상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공명을 통해 다양한 계시자나 무기들을 영입할 수 있다.
오렌지 색이 가장 높은 등급의 계시자들이다.
캐릭터 레벨, 계시 등을 통해 계시자들을 업그레이드 해나갈 수 있으며,
무기도 높은 등급의 무기로 교체하거나 레벨업을 통해 강화해 나갈 수 있다.
다양한 캐릭터들의 스킨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외형을 적용할 수 있다.
인스군 개인적으론 대형 메카닉과의 전투가 특히 매력적이었다.
여기까지 인스군이 직접 만나본 스노우 브레이크: 포비든 존 리뷰였습니다. 고퀄리티 그래픽과 역동적인 액션 요소들을 기반으로, 감각적이면서도 섬세하게 구현된 스토리와 서브컬쳐의 특징들을 잘 살린 미소녀 계시자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었는데요. 특히 계시자나 사용하는 무기 별로 제각각 다른 슈팅 스타일과 전용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다채롭고 시원시원한 슈팅을 즐길 수 있다는 부분이 가장 재미있는 서브컬쳐 SF 슈팅RPG였습니다. 새로운 서브컬쳐 게임 찾는 분들이나 TPS 시점의 슈팅게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즐겨 봄직한 스노우 브레이크: 포비든 존이었습니다.
게임을 시작만 해도 다양한 보상들을 얻을 수 있으며, 여러 인게임 미션들을 통해 게임 정착에 필요한 다채로운 보상들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스노우 브레이크: 포비든 존은 출시를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러 인게임 미션 보상을 통해 모든 유저에게 총 50회 이상의 무료 뽑기를 지원하고, 메인 스토리 챕터를 클리어할 경우 오렌지 등급 캐릭터 리브-와일드 헌터, 페니-크라운, 야오-동지, 마리안-스위프트, 프티야-사일런트 중 1명을 영입할 수 있는데요. 이밖에도 계시자 공명 패스, 무기 신청서, 캣 시에라 스킨-영혼의 속박, 디지털 코인 등 다양한 인게임 재화들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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