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그랑사가 복귀 후기 안마의자에 그래픽카드까지? 모바일게임순위 상승각이네

안녕하세요 게임 읽어주는 남자 재영군입니다. 오늘은 1주년을 맞은 그랑사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지난번 포스팅을 통해 1주년 기대 포스팅을 전해드렸었는데요. 저도 사전등록을 하고 1주년을 기다리면서 플레이를 했습니다.

출시 이후 꾸준히 혜자로운 운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복귀 유저라고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는 바람에 오랜만에 대접받으면서 게임 플레이를 한다는 느낌입니다. 많은 복귀 유저들 덕분인지 복귀 가이드 영상도 공개되었는데요. 이러한 이유 덕분에 모바일게임순위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1주년 플레이 후기와 함께 여러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정보들에 대해서도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본격적인 포스팅에 앞서 그랑사가 성우진이 총출동한 1주년 축전 영상도 보도록 하죠.

평소에 게임으로만 만나던 목소리의 주인공들을 실제로 보니까 느낌이 새롭습니다. 게임 캐릭터랑 정말 매치가 잘 되는 분들도 있고, 전혀 새로운 느낌의 성우분들도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ㅋㅋ 사실 게임을 하면서 늘 들어왔던 목소리라서 엄청 친숙한데, 이렇게 실제 성우들의 모습을 보면서 목소리를 들으니 상당히 신선하네요. 그리고 게임에 대한 성우분들의 애정이 느껴지는 영상이라서 좋았습니다.

지난 2022년 1월 26일(수) 그랑사가 1주년 업데이트가 적용됐습니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건 신규 그랑나이츠 레온의 등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레온은 그랑로드로 그랑나이츠를 이끌었던 전설적인 영웅인데요. 주인공 라스와도 긴밀한 인연이 있는 캐릭터입니다. 사실 입이 간질간질한데 스포일러가 될 거 같아서 그건 게임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ㅎㅎ

레온은 빛 속성의 물리 공격, 판금 재질 방어구를 착용하는 캐릭터입니다. 이번에 레온이 추가되면서 전체적인 시스템에도 변화가 왔는데요. 레온의 캐릭터 업적과 칭호가 추가되었고, 잠재능력, 키스톤 강화에도 레온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소울 링크와 소울 마스터리에도 레온이 새롭게 추가되고, 레온과 관련된 새로운 프로필 / 스탬프 아이콘도 추가가 됐습니다.

이번에 신규 그랑나이츠 레온이 유저들에게 환영받는 이유는 스토리 이벤트를 통해 영입 재료를 모아 그랑나이츠 회관에 합류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벤트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흑룡의 비늘 10개를 얻으면 되는데요. 플레이어가 직접 레온이 되어 그에 대한 이야기에 참여하고 캐릭터를 얻을 수 있는 방식이라서 얻게 되는 과정 자체가 재미있습니다. 레온은 게다가 SR등급 그랑웨폰 루드라, 에라토를 착용한 상태로 기사단에 합류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상당히 뛰어난 능력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스토리 이벤트에서는 흑룡의 비늘뿐만 아니라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보상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SSR 등급의 발두르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 이벤트에서는 계시 받은 자, 피어나는 희망, 고난의 길, 끝과 새로운 시작 이렇게 4종의 아티팩트도 제공합니다. 게다가 모두 풀 초월할 수 있도록 여섯 장씩 제공을 하기 때문에 레온을 얻는 것 이상의 호화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레온이 사용하는 스킬을 하나씩 좀 살펴보면 기본 스킬인 럭스 러쉬는 적과 거리가 4m 이상일 경우 돌진해서 단일 적에게 물리 대미지를 가하는 스킬입니다. 레온은 앞서 검을 무기로 사용한다는 말씀을 드렸는데요. 판금 방어구를 봐도 알겠지만, 단단한 체력과 방어구를 바탕으로 적과 근접한 거리에서 대미지를 주는 근거리 캐릭터입니다. 그래서 스킬 역시 근거리 공격을 바탕으로 합니다.

패시브 스킬인 럭스 쉴드는 기본 공격 사용 시 10초 동안 공격 무시 1%(최대 10%)가 증가합니다. 근거리에서 적의 공격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좋은 패시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적과의 근거리에서 마비나 둔화 같은 디버프를 부여할 수 있는 스킬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적에게 상태 이상을 부여해서 자신뿐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이 마음껏 공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규 캐릭터 레온과 함께 신규 그랑웨폰도 추가가 됐습니다. 먼저 아이기스인데요. 아이기스는 레온이 사용하는 검으로 과거 대박을 터뜨렸던 연극의 왕에 등장했던 바로 그 검입니다. 기본적으로 능력이 뛰어나지만, 패시브 스킬로 팀 또는 파티에 편성된 모든 캐릭터에게 변이 저항 90% 효과를 부여한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 외에도 루드라, 아폴론, 니케, 루미에르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발두르가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눈에 띄는 점은 아폴론의 경우 어둠 속성 몬스터에게 크리티컬 대미지가 증가하는 패시브를 지니고 있어서, 앞으로 어둠 속성을 상대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발두르는 PvP에서 더 빛을 볼 수 있는 그랑웨폰으로 적에게 대미지를 주면서 동시에 LP와 민첩을 동시에 감소시키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랑사가 1주년 이벤트 그랑로드 페스타에 대해서 좀 소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특별 출석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특별 출석 이벤트는 7일간 출석만 해도 성목의 열매를 무려 100개나 획득할 수 있습니다. 혹시 그랑사가를 안 해보신 분들을 위해 설명을 드리자면, 성목의 열매는 그랑웨폰, 아티팩트를 소환할 수 있는 열매입니다. 출석만으로도 무려 100회 소환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1주년 기념 쿠폰이 공개됐으니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다음 업적 이벤트도 진행 중인데요. 기존에 있던 일일, 주간, 명예 업적과는 별도로 이벤트 업적이 새롭게 업데이트됐습니다. 이벤트 업적을 달성할 때마다 기사단원의 머리 장식 코스튬인 1주년 기념 모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어서 큐이의 퍼즐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미션을 달성하면 열쇠를 얻을 수 있고, 열쇠를 사용해서 퍼즐판을 오픈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가장 중요한 이벤트는 바로 억대급 이벤트인 모로가 1억 쏜다입니다. 이번 이벤트는 2022년 1월 26일부터 2월 17일 23시 59분까지 진행이 되는 이벤트로 게임 속 미션을 수행하면 티켓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사용해서 자신이 얻고 싶은 경품에 응모하면 되는 이벤트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선물이 정말 억대급이라는 걸 알 수 있는데요.

하루에 진행할 수 있는 미션은 골드 50만 사용, 심연 열쇠 5개 사용, 토벌 인장 5개 사용, 섬멸 인장 5개 사용, 결투장 10회 참여 다섯 개로 하루 최대 60개의 티켓을 모을 수 있습니다. 게임 내에서 콘텐츠 진행을 하면서 소모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기 때문에 하루에 모을 수 있는 티켓들은 최대한 모으는 게 좋습니다.

그렇게 모은 티켓은 자신이 원하는 경품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보시면 바디프렌드 안마의자(3명), 이엠텍 RTX 3080Ti(5명), 아이폰13 PRO MAX(10명), 갤럭시 Z플립3(10명), 에어팟 3세대(100명) 그리고 교촌 오리지날 퐁듀 치즈볼 세트(1000명)입니다. 그리고 참여한 모든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80명에게 한정판 아트북을 주고, 티켓 5개 당 성목의 열매 1개랑도 교환이 가능합니다. 위에 당첨 확률을 높이는 팁도 올려놨으니 참고하세요.

사실 제가 소개 드린 내용 이외에도 게임 내에서 정말 많은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일정 확인하셔서 최대한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게임 진행하시면 이번 1주년이 그 어떤 때보다 풍성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그랑사가 공식 포럼을 참고해 주세요.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랑사가 공식포럼 / 구글플레이 / 앱스토어 다운로드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