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니아 레어 아이템 파밍, 비교적 손쉬운 4가지 방법

변화의 시기다. 어수선한 것에 비해 조용하다. 서비스는 순항 중이란 이야기다. 말인즉, 불안한 마음 가질 필요 없이 과도기 시점에 최대의 성장을 거두는 게 필수다. 그도 그럴 게 최근 몇 주간 진행하는 프로모션들이 제법 두둑한 특전을 담아내고 있다.

그래서 적는다. 누구나 한두 개쯤 가지고 있는 '레어 아이템'이겠으나, 본격적 파밍을 위한 방법을 몰라 답답해할 분들이 적지 않으실 것. 짧고 굵게 4가지만 추려 공유드린다. 생각하건대 이 정도만 하더라도 충분히 재미 느끼실 거라 확신한다.

#1. 머플러 2배 획득 가능한 파티 던전

가장 처음 권하는 건 '머플러'다. 그리고 때맞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단 기간은 오는 07월 26일 점검 전까지. 말인즉, 글 읽는 오늘부터 사흘간은 최대한 자원을 때려 넣어 최대 이익을 거두시길 권한다.

아, 방법은 쉽다. 우리가 한창 씨름할 장소는 '크레이던의 묘지'다. 앞서 소개한 기간 내 보상 2배 혜택을 제공하는 데다가, 매일 18시부터 23시 59분까지 '크레이던 묘지 열쇠'를 하루 1개씩 증정 중이기도 해서다.

아무튼, 이 장소에서 제법 높은 확률로 '레어 머플러'가 드롭되고 있으며, 운이 좋다면 단 번에 2개의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단, '클레이던의 묘지'에서 드롭되는 옵션은 'str'이라는 것. 말인즉, 근접 캐릭터에게는 더할 나위 없을 기회라는 점이다.

또한, 현재의 시세를 보건대 드롭 양이 적지 않음을 파악할 수 있다. 달리 말하면, 이 시기 모아둔 다이아를 활용한다면 높은 강화 수치를 갖춘 '머플러'를 손에 넣을 확률도 적지 않다는 이야기일 거다. 강화에 관한 판단은 각자가 하시고, '파티 던전'은 매주 정해진 수를 몽땅 소진하시라.

#2. 매주 수요일마다 일확천금 얻을 기사단 던전

그다음은 의외로 많이들 모르는 '기사단 던전'이다. 매주 수요일 횟수가 갱신되며, 모든 기사단원은 한 주에 2회씩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당연한 이야기지만 혼자보단 둘이. 둘보다는 셋이 일확천금 얻을 기회가 높다는 거.

심지어는 '파티 던전'과는 달리 평시에도 제법 높은 확률로 '레어 아이템'을 얻을 가능성이 크다는 거. 핵심은 ;가사단 획득 보상'에 지정된 '희귀한 기사단 전리품' 상자에 있다. 오픈 시에는 100% 파란 글씨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어서다.

물론, 이 상자의 획득은 기사단의 분배 시스템에 의거해 주어진다는 것.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기사단 내 고위 지도층이 아니고서는 엄두도 못 낼 혜택처럼 보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소소하게 기사단을 창설, 친구들끼리 함께하는 경우라면 반드시 참여해야 할 콘텐츠 중 하나다.

한 가지 팁을 드리건대 50레벨 이상 캐릭터 기준으로 4명 이상이 모이지 않는다면, 3단계 돌파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결과론적으로 한 주 최대 획득 가능한 상자의 수는 2-3개 남짓. 하지만, 거의 100% 확률로 주어지는 만큼 꾸준한 참여는 필수다.

#3. 일일 단위 꼭 해야 할 의뢰 퀘스트

자, 일일 단위 꼭 해야 할 의뢰 퀘스트는 다들 아실 거다. '설마, 여기서 나오겠어'하며 고개 갸웃할 분들도 계실 것. 그런데 진짜 '나오기는' 한다. 그리고 어떤 면에서 보자면, 보편적 플레이로는 가장 확률이 높은 방법 중 하나라 할 수 있을 것.

그래서 권하건대 하루 6번의 기회는 꼭 잡으시라. 아이템도 그렇지만, 함께 얻게 될 혜택이 꽤 두둑한 편이어서다. 그리고 운이 좋다면, 필드 드롭과 동시에 레어 아이템을 획득하는 상황도 꾀할 수 있다. 실제 먹어보고 난 뒤에 쓰는 글이니 눈 찢고 쳐다보실 필요는 없다.

팁을 드리건대 기본 플레이 방법은 '묶어서 공략'하는 데 있다. 가령 첫 번째 수령한 매직 퀘스트가 '베네둠 동굴'의 소탕이라 한다면, 가급적 남은 다섯 개 퀘스트도 같은 장소로 몰아치는 게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된다는 것.

또한, 일반 필드에 비해 던전 구조의 사냥터가 상대적 '레어 아이템' 등장 확률이 높은 만큼, 꾸준히 두드리다 보면 한 달 내 두세 개가량의 액세서리나 장비를 얻는 건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일 거다. '제노니아'가 리니지 라이크 장르 중 가장 라이트 하다고 평가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4. 생각보다 재료 수급 손쉬운 제작

마지막 방법은 결국 '제작'이다. 그리고 앞선 이유에서 상대적 쉽다. 물론, '희귀 제작 레시피'의 획득은 동 장르 여타의 게임들과 큰 차이는 없다. 조각을 모은다 하더라도 성공 확률 10%에 불과하다는 건 절망에 가까운 일일 수 있다.

하지만, 그 외적 부분의 재료 수급이 너무나 쉽다. 잊을만하면 주어지는 '희귀 정수 선택 상자'를 시작으로 각각의 자원 수급은 꾸준히 플레이하는 것으로 상당수 대체할 수 있다. 혹여나 거래소를 통해야 할 상황이라 할지라도 무조건 '제작'을 통하는 게 제일 저렴하다 보시면 될 것.

문제는 '레시피'의 수급으로, 현재까지는 틈틈이 이벤트나 점검의 보상으로 2-3개 분량이 보급된 바 있다. 따라서, 마의 10% 확률을 뚫을 '조각 수급'이 유일한 방안으로 이는 매일 12시와 19시에 치르어 지는 '월드 보스' 참여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매회 적지 않은 양을 수급하는 것도 있지만, 운이 좋다면 '희귀 스킬'을 동시 제작할 수 있는 재료를 수급할 수 있어서다. 큰 메리트로 와닿진 않을 수 있겠으나, 이 정도만 알아도 제노니아 레어 아이템 파밍이 전보다는 어렵지 않게 느껴지실 거다. 다음 글에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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