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하기 싫을 때 어떤 게임을 할까 ? : 화제의 신작게임 마블스냅

골치 아픈 일이나 걱정이 많을 때

오늘은 제가 간간이 즐기고 있는 화제의 신작게임 마블스냅을 소개합니다.

1. 소개

아직 코로나도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가 어떻다느니 하는 암울한 상황에서 이태원 참사까지 있었습니다. 요즘은 사회 전반적으로 우울한 이야기만 들리는 것 같네요.

경제가 좋지 않으니 개인적으로 걱정이 늘어가는 분들도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아무 생각없이 잠시 잊고 싶을 때 짬짬이 즐길 수 있는 카드 게임이 나왔습니다.

바로 (우리나라보다는 전세계적으로 어느 정도)화제의 신작게임 마블스냅입니다.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카드게임이기에 역설적이게도 몰입을 해서 다른 생각을 잊을 수 있게 하는 게, 그리고 한판한판이 짧게 끝난다는 게 상당한 장점인 게임입니다.

최근에 가장 유명한 카드 게임이라면 단연 하스스톤을 들 수 있을 것인데, 하스스톤을 통해 카드게임에 입문한 분들도 많으실 것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과거 하스스톤의 디렉터 였던 벤 브로드(벤 서방)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퇴사 이후 공동 창업한 개발사 세컨드디너가 개발한 게임이니 카드게임에 대한 철학이나 깊이가 꽤나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그만큼 접근성도 좋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게임방법

기본적으로 하스스톤처럼 마나와 공격력 같은 개념에 여러 특수 능력의 여러 카드들을 이용하는 게임입니다.

다만 차이는 이러한 카드를 이용하여 3개 구역 중 2개 구역 이상에서 공격력이 높은 또는 각 구역에서 1승 1무 1패 상태라면 공격력의 총합이 높은 사람이 승리하는 심플한 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게임 내적으로는 각 지역의 변수와 카드 자체의 특수 능력을 고려해야 하니 생각을 해야 할 것이 많고 변수도 많습니다. 심리전도 굉장히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참고로 '스냅'을 하면 도박에서 판돈을 올리는 것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3. 초반 덱 소개

초반에 많이 쓰이는 덱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단점

앞서 해보기(얼리 엑세스) 상태인 것 때문인지 카드가 아직 많이 부족하고 그만큼 다양성이 부족하고 정형화된 덱이 많다는 점에서 게다가 각 단계마다 본인이 획득할 수 있는 카드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비슷비슷한 경험을 많이 하게 되는 것은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보입니다.

또한 게임 편의성 부분에서도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5. 결론

아무 생각없이 하기 싫을 때 많은 생각을 해야 하는 역설적인 게임.

짧게짧게 한판한판 즐기는 것을 선호하신 다면 과금 압박 전혀 없는(?) 마블스냅 한판 해보시죠

이 포스팅은 소정의 원고료 따위는 개뿔...

이 포스팅은 간접광고를 포함하고 있기는 개뿔...

순수하게 제가 조금씩 즐기면서 작성한 솔직한 글입니다. 그래서 굳이 리뷰하지는 않았습니다. 아직 앞서 해보기 상태이기도 하고...

마블스냅을 추천은 하지만 게임이든 뭐든 하면서 모두모두 재밌게 살자구요.

서로이웃, 공감, 댓글, 상담·선임요청은 사랑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