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플레이 No.445 - 방랑자와 함께하는 죄업의 종말 노가다 파트3

이쯤 하면 캐릭터 하나 사람 구실할 정도의 성유물을 끼우곤 했는데, 요즘 들어서 성유물 파밍이 영 시원찮습니다. 푸리나나 느비예트 둘 중 한 사람이라도 틱당 1만 데미지 뜨게끔은 하고 싶은데, 그럴려면 종결을 찍어야 한다는 사실이 안타깝군요;; 방랑자 종결 찍고 나서 성유물 컷이 너무 높아졌습니다. 어지간한 스펙이 아니면 재화 들여서 육성하기도 귀찮죠.

이번에도 딱히 이거다 싶은 성유물은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부옵션이 좋으면 주옵션이 그저 그런 경우고, 주옵션이 체력이 걸리면 부옵션이 죄다 망하기 일쑤였죠. 두 사람의 성유물을 동시에 한 비경에서 파밍하고 있기 때문에 이쯤 하면 슬슬 쓸만한 성유물 세트 하나쯤은 나올 법도 한데, 어쩐지 운이 하나도 안 따라주고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