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피자 시켜먹고 받은 테이블매트 굿즈
요즘 제가 몸이
무겁다 보니 운동을
하면서 나날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오늘따라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어 집에서 치팅데이를
보냈답니다.
나가서 먹을려고 했는데
더워서 집에서 배달음식을
시켜먹을려고
요기요 어플을 보다가
중국의 호요버스가
제작한 모바일 게임
원신과
한국의 피자알볼로와
콜라보하여
출시한 원신 피자를 주문하면
굿즈를 준다고 하길래
시켜보았답니다
주문한 지 20분 후에
도착했는데요.
버리기 아까울 정도로
예뻤습니다 ㅎㅎ
원신 피자 중에서
피자에 진심
매운맛좀바바라
두 종류가 있었는데
이웃님의 블로그 글을
읽어봤는데
매운맛좀바바라가
더 맛있었다고 하셔서
요걸로 시켜봤답니다.
저희 가족
세명이 먹을거라 레귤러는
적을 거 같아 L 사이즈로
배달료 포함
38,000원에 주문했는데요.
마트에서 사먹었던 피자보단
두배 비쌌는데도 작아서
비싸게 느껴졌지만
굿즈를 받았다는 셈치고 시켜봤답니다
도착하는데 15분이 걸렸지만
치즈가 흘러내렸었고
베이컨의 바삭함과 따끈함이
살아있어서 맛있게 느껴졌는데요.
제가 매운거에 민감해서
다 먹을수 있을까 걱정하며
먹어보았는데
신라면보단 덜 매웠고 소스의
매콤함이 느끼함을 잡아줘서
먹을만했습니다.
심플한 느낌이 드는 박스를 개봉~
구성품은 테이블매트 하나만
들어있었는데
꺼내보니
얇은 인조가죽 PU 원단에
인쇄해서 그런지 냄새가
났었습니다.
오랫동안 돌돌 말려있어서
그런가? 필려고 하니
붕~ 떠서 꾹~ 꾹 눌러 펼쳐주었죠
사이즈 : 40 x 24.7 cm
제조국 : 중국
SD 캐릭터화된
진과 바바라가 피자를 먹고 있는
모습이 귀여웠던
원신 피자 테이블매트.
알볼로 색깔인
연파랑색으로 바탕을 인쇄해놓아
시원해 보이는 느낌이 드는 굿즈였습니다 ㅎㅎ
화려한 앞모습과 달리
뒷면은 심플합니다 ㅎㅎ
매끄러운 동시에
까끌거리는 소재라
쓰다가 미끄러지지 말라고
이렇게 만들어진 듯 한데요
장패드를 수집하는 저에겐
익숙하게 느껴졌답니다.
왜케 귀여워~~
샘플사진을 봤을 때
바바라가 마음에 들어서
테이블매트를 갖고 싶었는에요.
4월 마지막주를 놓쳐
5월 17일부터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오늘 시켰는데
깔끔하게 나와 마음에 들었답니다.
진지해 보이는 진
상에 차려진
음식들이 하나같이
먹음직스러워 보여
피자를 시켜먹고 싶게 만드는
생각이 드는 일러스트예요~
요새 운동하는 중이라
당분간은 기름진 요리는 끊어야 되서
펼치면 시켜먹게 될 거 같아
다시 박스에 담았답니다
실수로 냉커피를 쏟아
물티슈로 닦아줬는데
흘린 흔적이 지워져서
간편하게 닦기만 하면 되니
세척이 간편했답니다
책상이 휑 해서 깔아뒀는데
작업하면서
귀여운 바바라와 진을
볼때마다 웃음이 나왔어요~
솔직히 비쌌지만 테이블매트가
예쁘게 나와 소장용으로
둘려고 한번 더 시켜서 받을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