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과금 해본 느낌 정리

리니지 과금 좀 해본 느낌 정리

1. 스펙업 욕구 : 갈등 or 본능

기본적으로 사람자체가 계속 발전하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기 때문에 스펙업을 하고싶고, 실제로 스펙업 하게되면 재미도 있다.

또, 전체 채팅창에서 시비붙거나 개인간 막피로 시비 붙거나 하는 여러가지 이유로 더 강해지고 싶다는 욕구가 생긴다.

더불어서 혈맹끼리 공성전등의 전투를 통해서도 스펙업을 하고싶다는 욕구가 끊임없이 올라온다.

근데 중요한건 실제로 스펙업하면 재밌다...

왜냐하면 스펙업 자체도 확률(뽑기)이기 때문

2. 스펙업시도 (뽑기, 강화) : 실패 , 재화 소각

리니지류(?)게임들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스펙업 시도에는 확률이 존재한다.

그에따라서 성공 or 실패(소각)이 이루어지는데,

성공하면 : 기분이 조음

실패하면?

3. 실패했을때 좌절감과 원상복구심리

나도 스펙업 하다가 많이 실패했다. 그래서 이제는 그 느낌을 제대로 알수 있을 것 같다 ㅋㅋ

일단 스펙업에 실패하면 좌절감이 먼저 드는데,

이때 드는 생각이

1번 : 접을까?

2번 : 아 일단 원상복구부터 하자(추가 과금)

4. 그래서 또 과금을 하게됨 (원상 복구 안되면 괴로움, 접고싶음)

그래서 결국 또 과금을 하게되는데...

왜냐면 원상복구가 안되면 우리의 '본전'욕구 때문에 게임 자체를 하는게 참 괴롭다.

그래서 장비를 러시로 다 날리고 접게된다.

5. 접으면 또 생각남

근데 접고나서도 계속 생각나서 결국 커뮤니티같은데 기웃 거리다가 다시 접속하게 된다..

*러시 : 메인 장비까지 전부다 강화 시도 하는 것

6. 반복반복

리니지 유저는 아래처럼 갈리는 것 같다.

1.계속 하는사람

2.커뮤니티에 리니지 욕만 하는 사람

(다시 돌아올 확률 높음)

3. 진짜 접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