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폰타인선계 하우징 하는 중!
~ 24. 04. 20.
2년전에 처음 하우징할 때 연습 했던 띄우기를
몇 달 전에는 진짜 잘 안 됐었는데
요즘 또 해보니 생각보다 잘 되는 거임.
금손님들 하우징한 거 구경하면서
내 주전자도 다시 꾸미기를 시작했다.
첫번째 구역: 반짝 빛섬
내 주전자에 들어오면 처음 맞이하게 되는 곳.
왜냐면 여기 저택이 있기 때문에 ㅋㅋㅋ
저택 바로 앞에 분수대를 설치함.
이 정자 안에 놓인 탁자와 의자와 식물은 모두 띄우기를 했다.
아니.. 이게 띄우기를 해야만 했음.
띄우기 필수인 정자였음.
바닥에 직접 놓을 수가 없었어..
바닥에 놓으면 정자 바닥 밑으로 사라져버림.
바부양!!!
의자도 원래 한 명씩 앉는 의자로 설치하고 싶었다.
근데 하중 때문에...ㅠㅠ
꽃길만 걸어요 :D
조금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이는 저택
이 파란 식물이 맘에 들어서 이곳저곳에 배치해뒀다.
침옥 협곡에서 데려온 산양이다.
쟤 가끔 저기서 맨바닥으로 떨어지더라.
기지개 켜고 있는 시노부
대문 앞 벤치
여기도 하중 때문에 바뀐 의자...
두번째 구역: 이슬 안개 암초
여기 바로 앞에 워프포인트를 갖다뒀다
워프 하중이 90인데 빼면 더 들어가겠지만
편의를 위해 둬야지..
식물도 띄엄띄엄 배치해두고
좀 쉬다 가라고 의자도 뒀다.
벽에 포인트 될 만한 띄울 거 없나 찾아봤는데
못 찾아서 그냥 벽이다.
어제 새로 갖다 놓은 의자
어제부터 하중이 빨간색으로 올라서
아직 의자 못 둔 곳 많은데 큰일이라며
허겁지겁 배치하고 찍어봐따.
야외 차공방처럼 꾸미고 싶었던..
탁자 위에 뭔가 두고 싶어서 마실 거 만들었는데
그건 야외 용품이 아니었나봐..
너무해ㅠㅠ
이곳에 갑자기 분수대ㅋㅋㅋ
원래는 분수대로 멋있게 꾸미고 싶었는데, 참..
잘 안 됐다.
아무것도 없을 때 처음 배치한게 분수대이다.
그냥 띄워둔 채로 있다.
요리가 가능!
구분선 넣으면서 든 생각인데,,
이웃님이 만드신 구분선 사러 가려고 했었다.
그걸 까먹다니.
불과 몇 분 전에 한 생각이었는데!
남은 구역은 어떻게 꾸밀지
다른 분들 꾸민 거 구경 좀 하면서 생각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