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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3 ~ 2022.10.09
주간 일기 챌린지?
아니.. 뭐 했다고 벌써 10월 첫 째주가 끝났지...?
갓생 살아보겠다고 했지만... 말로만 갓생 산 듯....
그래도 뒤늦은 주간 일기는 열심히 써서 한 달 채웠다!
나머지 3달도 쭉 꾸준히...
일요일부터 비가 심상치 않게 내리더니 결국 개천절인 월요일에도 비가 제법 내렸다
원래는 공휴일이라 휴무를 해야겠지만 일이 바빠서 토요일에 쉬고 월요일 근무하자던...^^
그래도 5시에 끝나서 퇴근 후 남자친구와 함께 저녁을 먹었다
원래는 만두랑 1인 피자 사서 홈 데이트를 하려 했으나 비가 꽤 내리고 있던 터라
산책 겸 걷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같아서 차 타고 부평으로 나와버렸다
어디서 저녁을 먹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부평역 롯데마트 지하 1층 식당이 생각나서 가봤는데
진짜 어릴 적 부평에서 살았다면 한 번쯤은 맡아봤을 그 익숙한 음식 냄새들을 맡으니까
배가 별로 안고팠다가도 바로 어디서 뭘 먹어야 하나 눈 돌아갔다ㅋㅋ
한 바퀴 둘러보다가 갑자기 라볶이랑 오므라이스에 빠져서 라볶이 세트(유부초밥+참치김밥)랑 오므라이스 시켜서 야무지게 먹었다!
후식으로 공차까지 완벽한 마무리^.^
(그런데 공차 피스타치오 밀크티..? 당도 30%인데 이렇게 달다고...?)
근데 우리 밥 먹고 소화시킨다고 그 비를 뚫고 바로 트레이더스 가서 구경도 함... ㅋㅋㅋㅋㅋ
수요일 야근 없이 정시 퇴근 후 남자친구랑 저녁 먹었다
그 전날 저녁부터 연어초밥이 너무 먹고 싶어서 계속 얘기했더니
퇴근이 좀 일렀다며 트레이더스 들려서 초밥이랑 피자 사 온 남자친구... 진짜 너무 최고다ㅠㅠ
저녁 먹고 가볍게 산책 겸 요즘 빠진 포켓몬고 하러 나갔다 왔다
몬스터 볼 열심히 모으고 배틀도 참가하고 (이날 롱스톤 잡았음^.^)
남자친구랑 같이 게임하니까 너무 재미있음ㅠㅠ 산책도 가능하고
공략법도 보고 서로 꿀팁도 공유하고!!!!
(20대 후반 커플 너무 건전하게 잘 놈ㅋㅋㅋ)
산책하다 괜찮은 카페도 찾았다!
샤인 머스캣, 한라봉 딸기 스무디 존맛??
인천광역시 서구 서달로163번길 1 102호
그리고 퇴근길에 고민고민하다가 산 롬앤제로매트립스틱-21(스모크드베이지)
단독으로 발라도 예쁜 색감이고 베이스로 바르고 다른 틴트랑 그라데이션 해서 발라도 너무너무 예쁜색감..ㅠㅠ
올리브영에서 브러쉬증정도 하길래 야무지게 구매했다!
나이키 덩크 로우 세이프티 오렌지[DH9765-003] DRAW 당첨✨✨
평소처럼 나이키 범고래 드로우 응모를 했고 이번에는 세이프티 오렌지 GS 모델이 있어서 별 기대감 없이 같이 응모했는데
야근하다가 온 문자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다!!
너무 일하기 싫어서 살짝 핸드폰 홀드만 켜봤는데 [나이키 엔터식스점 DRAW 응모 결과] 이것만 보고 잉? 설마?
하는 마음으로 열어봤는데 내가 당첨이라니ㅠㅠ 내가 당첨이라니!!
사진으로는 오렌지색이 조금 쨍한 색감이어서 내가 저 색상을 소화해낼 수 있을까 싶은 마음에 좋으면서도
살짝 고민이 되긴 했는데... 그래도 포기할 수 없어서 토요일 바로 사러 갔다^.^
(못 기다리겠기에 금요일 퇴근 후 가려 했으나 대중교통으로 인천에서 상봉역까지는 1시간 30분이 넘는 거리였고..
수령 가능 시간이 오후 8시까지인지라.. 토요일에 다녀옴ᅲᅲ)
?사이즈 후기 ?
나는 평소에 230-235 사이즈의 신발을 신는 편이며 발 볼이 조금 있는 편이라서 235 사이즈의 신발을 자주 신는 편인데
이번 덩크는 GS 모델이라 240사이즈를 구매했고 신발을 신어봤을 때 발 길이는 약간 여유로웠으나 볼이 살짝 끼는 것 같았다
그래도 오래 신고 싶어서 덩크 밑창 보호 패드도 삼^!^
지나번에 호수 공원을 너무 짧게 다녀온 게 아쉬워서 다시 들러본 호수 공원
다녀온 지 그리 오래된 것 같지는 않았는데 분위기며 풍경이며 가을이 돼버렸다
오늘의 풍경 사진 중 제일 으뜸인 사진을 고르자면 호수 위로 비친 구름 사진이 제일 아름다운 사진인 것 같다
풍경이 다 한 사진인데 뭔가 내가 잘 찍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지난번 실패했던 블랑제리뵈르 버터 맥주 후기를 찾아보니 트리플디플러스-헤이즐넛
맥주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서 GS 편의점 두 곳 돌아서 사봤다
확실히 저번 바닐라 버터 맥주보다는 헤이즐넛이 더 맛있음!!
처음에 캔 따고 나서 맡아봤을 땐 헤이즐넛 향이 부족해서 아 또 실패인가.. 했는데
맛을 보니까 확실히 달랐다 DDD+는 진짜 헤이즐넛 맛 나는 맥주였다!!!
가격이 한 캔에 6500원으로 다소 부담감은 있지만... 그래도 하나 골라 마셔본다면
무조건 트리플디플러스로 하시길..!
이번 주도 얼레벌레 다 채웠다!
남은 3개월도 꾸준히 열심히 써야지!
그리고 이제 슬슬 23년 다이어리도 사야겠다..!
혹시 도구 부족해서 선물 교환용으로 친구 추가하고 맞교환하실 분!
맞교환 가능하신 분 친구 코드 : 3515 6913 0827 추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