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블루 아카이브' 애니메이션 4월 일본 방영 확정, 총켓몬 '팰월드' 선풍적인 인기몰이 등 [240122 게임뉴스]

업계 행사

■ '블루 아카이브' 애니메이션 4월 방영 확정... 그 상대는

▶ '블루 아카이브'의 애니메이션이 오는 4월부터 일본에서 방영을 시작합니다.

화당 30분 분량에 총 12화로 편성, 원작 1부 '대책위원회' 편을 다룰 예정이죠.

문제는 오는 4월, 2분기에는 일본 현지에서 여러 기대작들이 포진해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경쟁작이 있다고 '블루 아카이브'에 대한 팬심이 희석되지는 않겠지만, 대작들 틈새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 만큼 준수한 퀄리티를 뽑아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블루 아카이브 애니메이션 방영일이 오는 4월로 확정됐다. 지난 20일 진행된 일본 블루 아카이브 3주년 특별 방송에서 ‘블루 아카이브 더 애니메이션(The Animation)’의 방영일과, 줄거리 등이 공개됐다. 이후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에 기타 캐릭터 정보 등이 추가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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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신' 4.4 버전 31일 업데이트 예정

▶ 호요버스가 '원신'에서 오는 31일 4.4 버전 업데이트를 실시합니다.

4.4 버전은 해등절 이벤트를 메인으로, 신규 캐릭터 '한운(5성)'과 '가명(4성)'과 함께 신규 지역 '침옥 협곡'이 추가됩니다.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최근 업데이트 및 게임 안팎의 이슈 등으로 인해 부정적인 동향도 결코 적지 않은 상황인데, 해등절 업데이트로 분위기 환기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 2024년 첫 업데이트 ‘오색 연과 봄바람’ 오는 31일 단행, 해등절 이벤트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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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켓몬 '팰월드', 스팀 선풍적 인기 몰이

▶ 신작 '팰월드'가 스팀 동시접속자 수 130만명을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2일을 기준으로 '팰월드'는 '카운터스트라이크2' 및 '도타2'를 제치고 스팀에서 가장 많은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했죠.

'팰월드'는 크래프팅 서바이벌 장르에 몬스터 수집 요소를 결합, 독특한 분위기를 통해 '총켓몬'이라고도 불리며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특히 출시 이후 기존 여러 게임에서 모티브(혹은 대놓고 오마주를 자처하는 여러 요소들...)를 가져오면서도 크래프팅 서바이벌 게임의 기본 요소를 잘 버무린 디자인이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누구도 쉽사리 예상하지 못했던 이 깜짝 신작의 흥행돌풍, 과연 장기화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출시 첫 주말부터 심상치 않은 인기몰이를 한 '팰월드'에 스팀 기준 일일 최다 동접 인원 약 130만 명이 몰렸다. 스팀의 공식 통계 차트는 22일 기준 '팰월드'의 일일 최다 동시 접속 인원이 1,291,96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팰월드'는 동접 기록 100만 명, 74만 명을 각각 기록한 '카운터 스트라이크2'와 '도타2'를 제치고 이날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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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버스에 게임산업법 적용" 가이드라인에 협회 반발

▶ 정부가 메타버스 플랫폼에 게임이 포함된 경우 게임산업법을 적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해 한국메타버스협회가 반발했습니다.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메타버스에 대한 게임물 규제 간담회'에서 메타버스 내 게임이 포함될 경우 게임산업법을 적용하겠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측은 19일 "메타버스는 게임이 아니며, 문체부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면 산업이 무너질 수 있다"며 반대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현재 '제페토' 등 메타버스 플랫폼 내 게임은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기존 게임과 동일한 플레이 방식, 그리고 보상을 통한 플랫폼 내부 경제 생태계 등이 형성되어 있으나 게임 심의 의무 등이 없는 상황이죠.

협회 측은 '업계 내 자율규제'를 주장하고 있으나, 규제 사각지대에 놓인 메타버스 내 게임물의 상황을 악용해 불법적인 행위가 이뤄질 수도 있기에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의견들도 대립하고 있습니다.

'자율규제' 하겠다는 메타버스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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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진짜로? '스위치2' 1분기 중 공개설 "솔솔"

▶ 닌텐도가 차기 콘솔 '닌텐도 스위치 2(가제)'를 올해 1분기 중 공개할 수도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전 닌텐도 직원 등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 스위치의 차세대 기기가 1분기 중 출시될 수 있다는 전망을 전했습니다.

과거 패턴으로 볼 때, 회계연도가 끝나기 전 공식 발표를 통해 주주들에게 신뢰감을 주기 위해 1분기 중 차세대 기기를 공개할 것이라는게 예측의 배경이죠.

닌텐도 스위치가 발매된 지도 오랜 시간이 지났고, 경쟁사로 볼 수 있는 소니 및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앞서 차세대 기기를 출시한 바 있기에 닌텐도의 차세대 기기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닌텐도의 차기 콘솔 닌텐도스위치2가 올해 1분기 중 공개될 수 있다는 외신보도가 나왔다. 미국 게임매체 게임스팟에 따르면 전 닌텐도 직원이었던 키트 엘리스(Kit Ellis)와 크리스타 양은 최신 유튜브 영상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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