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드디어 출시된 게임성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2019년 처음 지스타에서 공개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2022년 7월 28일 출시가 진행되었습니다. 약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난뒤에야 서비스를 시작한 이 게임은 아무리 기다려도 출시되지 않자 사업을, 게임을 접어버린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세븐나이츠 1 편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면서 장수게임으로 성장 했지만, 1편의 많은 유저들을 대거 이탈하게 만들었던 사건이 있었고, 튼튼하게 지키고 있었던 지지층들 마저 등을 돌리고 떠나게 만든 세븐나이츠 1편은 스토리와 귀여운 특색있는 캐릭터들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게임 입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출시되기 이전에 세븐나이츠 2 편으로 사람들에게 먼저 공개가 되었고, 이로 인해서 레볼루션 게임출시가 늦어지게 된것이 아닌게 생각하게 됩니다. 세븐나이츠2편을 먼저 출시해보고 사람들의 반응과 세븐나이츠 캐릭터들이 3D로 이루어지면서 전투하는 장면들이 사람들에게는 신선하게 다가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마저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무너지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게임은 확률형 뽑기 게임에 넌저리가 난 상태 입니다. 그것으로 미루어져 볼 때 우리나라 부동의 1위 ~10위권 안에 항상 들어가 있는 리니지 게임이 확률형 뽑기로 인해서 질려버린 상황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확률형 뽑기 형식이 세븐나이츠2편을 사람들에게서 떠나게 만든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많은 국내 출시 게임과 중국출시 게임이 매출을 위한 확률형 뽑기 아이템을 통해 매출이 발생되고 있는데, 게임 유저들은 도박장하고 다른게 무엇이냐고 반문하기도 합니다.
세븐나이츠2는 신규로 출시된 캐릭터가 다음에 출시된 캐릭터보다 약해지게 되기 때문에 유저들이 계속해서 새로운 캐릭터를 구매해야만 게임이 가능한 상황을 만들어서 팬층들이 대거 이탈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다시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었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2편과 다르게 카툰풍의 그래픽이 채택되었습니다.
세븐나이츠의 세계관 시대적 상황을 보면 1편 이후의 시간대로 보이고 세븐나이츠 기사단이 사라진 이후 설립된 기사단의 스토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 캐릭터 컨셉과는 다르게 여러가지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게임 컨셉이 다른 게임과는 조금 다르게 신선하게 다가올 수 있는게 개발 초기부터 그래픽이나 플레이 부분에서 양산형게임 아니냐는 비판을 받은 세븐나이츠2 보다는 사람들에게 기대감이 많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하이앤드 그래픽이라 볼 수 있는데, 원작IP만의 특유의 룩앤필에 레볼루션 버전만의 하이앤드 캐주얼 풍을 더해서 세븐나이츠라는 개념에 가장 가까워 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게임들은 클래스가 한번 정해지면 상위 클래스로 전직하거나 새로운 스킬들이 생기거나 하는데 , 이 게임은 프리 클래스 시스템으로 캐릭터가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서 클래스가 변신합니다.
화려한 연출이 있어서 논타게팅 기반의 자유도가 높은 실시간 전투를 통해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너무 화련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 에게는, 오히려 너무 지나치게 이팩트가 화려한것 아닌가 싶은 느낌도 들어옵니다. 게임성을 사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게임이 전투가 너무 화려한 이팩트를 표출해서 오히려 정신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언리얼 엔진4를 이용해서 개발되었으며 , 안드로이드, IOS와 윈도우로도 게임이 가능해서 여러가지 플렛폼을 이용해 어딧든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긴 시간동안 기다려온 만큼 많은 준비를 했을 것으로 보여지는데, 중국형 양산형 게임보다는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한류게임으로 자동화와 방치형 게임 장르가 대부분으로 이루어진 지금 매마른 땅에 비가와 같은 게임이 되기를 바랍니다.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 게임성이 달라 질 수 있지만 중요한것은 이 게임을 통해 많은 매출만을 위한 게임이기 보다 진정 유저들에게 즐거움과, 세븐나이츠만의 기묘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게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