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프로젝트]너무나도 아름다웠던 모나 섬에서 마지막 보물 상자 찾기
누구 머리에서 나온 아이디어인지 매우 악랄했던 입자 수집 타임 어택
답답해 뒤지는 줄 알았던 별 데려가기
사람 ㅈㄴ 뺑뺑이 시키는 볼프강. 그냥 밀실에서 뒤지게 놔뒀어야 함 ㄹㅇ
모나 섬은 보물 상자를 찾아야 하는데 주변 경치나 은하수를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색다른 기믹들도 많아서 엄청 헤매기도 했습니다
시작은 유쾌했으나 마지막은 안타까웠던 고기마루의 에피소드
여행자의 도움으로 드디어 가족들과 재회한 우인단들
저 상태에서 대화 들어가니 페이몬이 추락해버리던;;
고기마루와 함께 암초에서 단서들을 모아 드디어 발견한 보물!!
몬드에 가보고 싶다던 너구리 요괴들을 데려다주었고
이번 금사과 제도에서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었던 하늘 위의 유적으로 향하는 길
진짜 이때는 정신없이 셔터를 눌러서 사진 찍기에 바빴습니다. 그러다 보니 잘 가다가 추락만 5번은 했던 것 같네요 ㅋㅋ
진짜 배경 음악도 그렇고 경치도 너무 아름다운 모나 섬입니다. 이게 1회성 맵인 게 너무 아까울 따름입니다
볼프강에게 안전하게 밀실 탈출 어드바이스를 전수해 주는 것을 마지막으로 이번 금사과 제도 시즌 2에서의 월드 임무와 보물 상자 찾기를 모두 끝냈습니다
최종적으로 보물 상자는 182개를 찾았습니다. 작년 첫 금사과 제도가 130여 개라고 하던 거 같던데 시즌 2가 되면서 이벤트 규모가 커지더니 보물 상자도 그만큼 더 많아졌네요
인연은 이제 133개가 모였습니다. 이러면 150개는 무난하게 모이겠군요 요미의 기원은 준비만전입니다
이제 다음 금사과 관련 이벤트가 나오기 전까지는 할 수 있는 게 더 이상 없네요. 금사과는 그저 경치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기 때문에 느긋하게 레진이나 태우면서 휴식을 취하려 합니다
처음에는 다소 피곤해서 불만이었지만 그래도 역시 매우 즐거웠던 금사과 제도 시즌 2. 남은 기간 동안에도 잔뜩 힐링하고 가야겠습니다
#게임 #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