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신작 '에버소울' 흥행에 목표가↑"-NH

"카카오게임즈, 신작 '에버소울' 흥행에 목표가↑"-NH, 차은지 기자,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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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최근 출시한 신작 '에버소울'이 양호한 성과를 기록 중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특히 서브컬처 수집형RPG를 선호하는 일본 시장에서의 성과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1분기 중 아키에이지워, 2분기 중 오딘(일본), 아레스:라이즈오브가디언즈의 출시가 예정돼 있어 상반기 신작 모멘텀은 강한 편.

다만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 연구원은 "지난해 9월 우마무스메의 환불 이슈에 따른 매출 하락, 출시 1년 6개월이 지난 오딘의 매출도 하향 안정화에 접어들면서 전분기 대비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