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19] 오늘의 게임뉴스_오버워치2, 열흘 만에 2500만 플레이어 기록, 탕탕특공대, 매출 기여도 1위 한국 시장 등
무료화를 내세우며 오픈 후 서버 대기열 폭주까지 겪던 오버워치2의 인기가 "핫"하다. PC방 점유율 순위에서도 2위까지 올라갔는데(▶관련기사 클릭) 이번에는 출시 열흘만에 2,500만 플레이어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하며 대세감을 과시했다. 일단 초반 모객에는 전작 대비해서도 훨씬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이어질 시즌패스 업데이트의 내용과 퀄리티에 따라 여부가 갈릴 듯. 오버워치도 신선한 컨셉과 플레이 방식으로 유저를 모객했지만, 느린 콘텐츠 업데이트 및 관리 소홀이 가장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되었는데, 같은 아쉬움을 답습하지 않기를 바란다.
오버워치2, 열흘 만에 2500만 플레이어 기록
오버워치2, 열흘 만에 2500만 플레이어 기록
출처: 인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오버워치2'가 출시 열흘 만에 2,500만 플레이어를 달성했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2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미주 지역에 걸쳐 고르게 플레이되며 원작 오버워치의 최대 일간 플레이어 수의 3배에 가까운 일간 플레이어 수를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마이크 이바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오버워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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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오버워치2'가 출시 열흘 만에 2,500만 플레이어를 달성했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2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미주 지역에 걸쳐 고르게 플레이되며 원작 오버워치의 최대 일간 플레이어 수의 3배에 가까운 일간 플레이어 수를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오버워치 영웅 목록에 가장 최근 추가된 지원 영웅 키리코는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키리코의 궁극기인 여우길은 첫 주에만 2백만 번이 넘게 사용되기도 했다. 오버워치2에서는 또한 플랫폼간 진행 데이터 동기화, 새로운 5:5 멀티플레이어, 신규 전장 6개, 신규 게임 모드인 밀기, 새로운 핑 시스템, 경쟁전 개편, 모든 영웅의 새로워진 외형, 각종 영웅 능력 개편, 업데이트된 그래픽과 오디오 엔진 등 많은 새로운 것들을 경험할 수 있다.
향후 오버워치2에는 신규 영웅, 전장, 게임 모드, 꾸미기 아이템 등이 포함되는 정기적인 시즌 업데이트가 적용될 예정이다.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오버워치 2 PvE 모드는 내년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출시 계획은 향후 발표된다.
블리자드는 10월 26일부터 1시즌 종료 시점까지 로그인하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전설 스킨인 저주받은 선장 리퍼 스킨과 생명력 팩 무기 장식품이 제공한다.
#오버워치2 #블리자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2500만
2. 탕탕특공대, 매출 기여도 1위 한국 시장에 힘입어 7000만 달러 이상 수익 달성
출처: 디스이즈게임
[자료제공: 센서타워] 모바일 캐주얼 슈팅 게임 <탕탕특공대>가 누적 순매출 7000만 달러 이상을 달성했다. 대형 RPG 장르가 포진해 있는 한국 모바일 시장 상위권 진입에 성공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탕탕특공대>는 <궁수의 전설>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중국계 개발사 하비가 지난 8월 9일 출시한 모바일 캐주얼 슈팅 게임이다. 한국어를 포함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16개 언어로 전 세계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출시 약 두 달이 넘어선 지금, 대형 RPG 장르가 포진해 있는 모바일 게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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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캐주얼 슈팅 게임 <탕탕특공대>가 누적 순매출 7000만 달러 이상을 달성했다. 대형 RPG 장르가 포진해 있는 한국 모바일 시장 상위권 진입에 성공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탕탕특공대>는 <궁수의 전설>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중국계 개발사 하비가 지난 8월 9일 출시한 모바일 캐주얼 슈팅 게임이다.
한국어를 포함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16개 언어로 전 세계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출시 약 두 달이 넘어선 지금, 대형 RPG 장르가 포진해 있는 모바일 게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 <탕탕특공대>, 흥행 행보 이어지며 10월 초 누적 순매출 7000만 달러 돌파
<탕탕특공대>는 10월 초 양대 마켓에서 누적 순매출 7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출시 60일인 10월 7일, 흥행작 반열에 오른 <탕탕특공대>는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RPG 독식 체제를 흔들며 양대 마켓 상위권에 안착하는 데도 성공했다.
센서타워 스토어 인텔리전스 기준, 지난 8월 9일부터 10월 7일까지 <탕탕특공대>는 한국 모바일 게임 순위 수익 8위, 수익 성장 3위에 랭크되었다.
<탕탕특공대>는 좀비로 인해 위기에 빠진 도시를 구한다는 간단명료한 설정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단순하지만 몰입감 높은 게임 플레이는 <탕탕특공대>의 주요 인기 견인 요인으로 여겨진다. 캐주얼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한 손으로 전체 플레이를 제어할 수 있는 직관적인 컨트롤 방식은 이러한 게임 플레이를 가능하게 만든 요소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센서타워의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관련 사용량 인텔리전스를 보면, 지난 9월 한 달 <탕탕특공대>는 MAU 6위, MAU 성장에 있어서는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탕탕특공대>의 높은 유저 참여도를 증명해준다.
# 한국, <탕탕특공대> 매출 기여도 1위 시장으로 등극
<탕탕특공대>는 출시 후 한국 시장에서만 국가별 누적 순매출 2,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총매출의 26.3%에 해당하는 수치로 한국 시장은 탕탕특공대 매출 기여도 1위 시장이 되었다. 누적 순매출 1800만 달러로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는 중국 시장이 2위에, 그리고 미국 시장은 3위에 올랐다(2022년 8월 9일부터 10월 7일까지 기준).
매출에 있어 상위권 시장과 차이가 있긴 하지만 독일, 캐나다, 프랑스도 순위권에 들었다. <탕탕특공대>가 아시아 시장을 넘어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탕탕특공대 #7000만달러 #하비 #센서타워
3. 월탱 개발 참여한 워게이밍 시드니 스튜디오, 라이엇에 인수
출처: 게임메카
라이엇게임즈가 17일 ‘워게이밍 시드니 스튜디오’ 인수를 발표했다. 워게이밍 시드니 스튜디오는 ‘라이엇 시드니’로 사명을 변경한다. 몰리 메이슨-불레 총괄 산하에서 라이엇 게임즈의 글로벌 개발 역량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인수를 통해 호주 게임 산업 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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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엇 시드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라이엇게임즈가 17일 ‘워게이밍 시드니 스튜디오’ 인수를 발표했다.
워게이밍 시드니 스튜디오는 ‘라이엇 시드니’로 사명을 변경한다. 몰리 메이슨-불레 총괄 산하에서 라이엇 게임즈의 글로벌 개발 역량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인수를 통해 호주 게임 산업 성장을 도모하고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라이엇 시드니의 전신은 ‘월드 오브 탱크’와 ‘월드 오브 워쉽’ 등 유명 PC, 콘솔 게임 개발에 참여했다. 차세대 게임 개발 툴과 서버를 제작하고 다양한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자체 엔진인 ‘빅월드 테크놀로지’는 다수의 MMO 게임에 사용되었으며 단일 서버 동시접속자 기네스 세계 신기록(19만 541명)을 달성하기도 했다.
라이엇 시드니의 나레시 히라니 개발 총괄은 “과거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하며 양사의 문화적 공감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라이엇 시드니의 개발 전문성을 바탕으로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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