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무과금 마법사 플레이 - 장비, 경험치 파밍을 위한 태고 균열, 현상금 사냥
디아블로 이모탈 출시 거의 직후에 플레이 하고 한동안 바쁘다는 이유로 플레이를 못하다가 최근에 또 시간이 나서 뒤늦게 다시 플레이 중인 플초입니다. 분명 던파 모바일도 그렇고 디아블로 이모탈도 그렇고 뭔가 좀 공략을 써보려고 했지만 현실은 공략이 아닌 지각생 플레이를 쓰게되는 군요 ㅎㅎ 그래서 한동안은 지각생 플레이 게시글이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오늘은 뒤늦게 디아블로 이모탈을 시작한 (?) 입장에서 경험치와 장비를 파밍하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기껏해야 하루 20~30분정도 하는 라이트 유저입장에서 쓰는 글이라서 깊이있는 게시글은 못되겠지만 일기처럼 쭉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아블로 이모탈을 시작한 지각생, 퀘스트와 함께 뭐를 해야할까?
먼저 디아블로 이모탈은 피로도가 정해져있지는 않아서 원한다면 균열이나 던전을 무한대로 돌아줄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레벨에 맞춰 굳이 파티를 하지 않아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있다면 바로 균열입니다. 균열은 서부원정지의 왕궁 안뜰 근처에 위치해있고 태고 균열과 도전 균열로 나뉘어져 있답니다. 일반적으로 태고 균열은 자기 레벨에 맞는 몬스터와 보스가 등장해 레벨에 맞는 희귀 OR 전설 장비나 룬을 획득할 수 있고, 도전 균열은 말 그대로 하나씩 클리어해가며 더 높은 단계에 도전하는 도전형 균열입니다.
문장을 추가해서 균열에 속성을 부여할 수 있는 태고 균열 - 문장이 없어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태고균열의 난이도는 플레이어 레벨에 맞춰지기에 부담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
경험치와 함께 다양한 아이템을 주는 균열
확실히 오랜만에 플레이를 해도 악마를 없애가는 쾌감이 있는 디아블로 이모탈입니다 ㅎㅎ 태고 균열을 클리어 하면 꺼져가는 잉걸불을 주는데 꺼져가는 잉걸불을 모아 전설 보석 제작에 필요한 룬을 구매할 수도 있고 하다보면 한 번씩 떨어지는 희귀 OR 전설 장비가 떨어져서 시간이 날 때 마다 한번씩 돌아주면 좋은 균열입니다.
난이도도 괜찮고 몹들도 지루하지 않게 나와줘서 확실히 퀘스트보다 더 재미있습니다. 마법사로 플레이 하는 경우엔 많은 적을 한 번에 상대하기 좋게 주공격을 감전으로 바꾸고 얼음수정을 통해 연계 공격이 가능한 서리광선이나 파열을 두고 플레이 했더니 수월하더라구요 ㅎㅎ
두번 째로는 사실상 숙제라고 할 수 있는 현상금 사냥입니다. 현상금 사냥은 하루 8개까지 클리어 가능하고 원한다면 하루 세 번까지 갱신도 가능합니다. 수락을 한 뒤에 퀘스트를 클릭해주면 추적도 가능하고 친절하게 현상금 사냥은 친절하게 자동이동도 해주기 때문에 찾아가기도 좋아요 ㅎㅎ 디아블로 이모탈도 디아블로인 만큼 자동사냥 지원은 안하지만 자동이동이 되는 것만 해도 정말 친절하죠? ㅎㅎ
기본적으로 필드 사냥이 베이스인 현상금 사냥
기본적으로 현상금 사냥은 필드사냥이 베이스인 만큼 한 때는 경쟁자가 많았지만 지금은 오픈한지 꽤 시간이 지나서 탈라샤 서버는 할만하더라구요 ㅎㅎ 플레이를 하다 보면 필드에서 이벤트 퀘스트가 갑자기 등장하기도 하고 필드 보스 같은 몹들을 잡으면서 추가적인 보상을 노려볼 수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역시 생물 도감을 완성하는데 있어야 하는 괴물을 정수도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인데 현상금 사냥을 매일 하면서 도감을 채워가는 재미도 있죠
보상은 정말 괜찮은 편입니다. 들어가는 시간 대비 보상을 따져보면 정말 간편하게 꽤 많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죠 ㅎㅎ 비록 디아블로 이모탈을 하는 입장에서 지각생이지만 꾸준히 숙제를 해보면서 얼른 레벨업을 해봐야겠습니다
플초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