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제4장 제2막 마신 임무 모든 것이 물로 돌아갈 때 공략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제이메르입니다. 오늘은 원신 폰타인 마신 임무 제4장 제2막 이유 없이 내리는 비처럼 공략을 다루겠습니다. 초중반 스토리는 이전 포스팅에서 다루었는데요. 이번에는 제4장 제2막의 하이라이트 '모든 것이 물로 돌아갈 때' 공략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전 공략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제이메르입니다. 오늘은 원신 폰타인 마신 임무 제4장 제2막 이유 없이 내리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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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의 흐릿한 달빛처럼

2. 비에 떠내려가 버린 진실

3. 모든 것이 물로 돌아갈 때

3. 모든 것이 물로 돌아갈 때

(1) 마르시악이 언급한 장소로 가기, 본부의 입구 찾기

나비아는 심판이 열리는 에리니에스 섬으로 가기로 합니다. 반면 여행자와 페이몬은 적들이 방심한 사이에 생트 제조소로 갑니다. 해당 위치에서 바닷속으로 들어가야 되는데요. PC 기준으로 바다 수심 깊은 곳으로 가서 좌측 컨트롤 키를 꾹 누르면 잠수를 할 수 있습니다. 위치로 가면 생트 제조소 입구를 찾을 수 있어요.

이후 나비아의 시점에서 스토리가 시작되는데요.

현재 가진 단서로 미루어 볼 때, 소녀 연쇄 실종 사건의 진범은? 마르셀의 정보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사건은 '불명예의 칼라스'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느비예트를 나비아(플레이어)가 반박해야 됩니다.

두 번째 '두 번의 총소리' - '자크씨 가족의 증언'

세 번째 '증거가 명확한 현장' - '칼라스 사건 기록'

네 번째 '사건 재구성' - '원시 모태 바다의 물'로 반박합니다.

클로린드 또한 칼라스가 결투 당시 죽을 생각으로 싸웠음을 증명해 줍니다. 하지만 마르셀은 그게 본인과 무슨 상관이냐며 논리에 허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나비아는 '바셰'의 이름을 언급하자 마르셀은 깜짝 놀랍니다.

이어서 다시 여행자의 시점으로 돌아갑니다. 바닷속 비경으로 오게 되는데요. 초반에 파티를 바꿀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후 앞에 보이는 몬스터들을 처치하고 장치를 작동하면 플랫폼이 상승하는데요. 위로 올라가면 보물상자가 있으니 획득합니다.

쭉 가다 보면 길이 끊기는데요. 앞으로 가서 물속으로 들어간 다음, 이색 중갑게에게 좌클릭을 하면 중갑게의 능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능력 흡수 후 빛나는 벽에 E키를 꾹 눌렀다가 떼면 벽을 부술 수 있어요.

벽을 부수고 들어간 공간에서 지상으로 올라가면 장치가 보이는데요. 장치를 작동하면 수위가 높아집니다.

목표 지점으로 올라가면 몬스터들이 보입니다. 처치 후 보물상자를 획득하고, 안쪽으로 더 가면 아까 봤던 장치가 하나 더 있는데요. 작동하면 수위가 더 높아집니다. 이제 헤엄을 쳐서 퀘스트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장치 작동 전 보물상자가 있으니 먹어주세요. 이후 몬스터를 처치하고 쭉 나아가면 됩니다.

마침내 본부 깊은 곳으로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단서를 찾게 되는데요. 빛나는 조사 지점 5곳을 들려서 단서를 찾아야 됩니다. 관찰이 필요한 곳은 잡동사니, 병, 실험대, 연못, 책장입니다. 미니맵이 뜨지 않아서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전부 조사하지만 마르셀이 범인이라는 증거는 없는데요. 마지막으로 E키(돋보기)를 눌러 잡동사니를 다시 관찰합니다. 그곳에는 비녜르(전에 봤던 물의 정령, 바셰의 연인)의 노트가 있는데요. 아이 이름을 지었던 흔적이 보이는데, 그중 마르셀의 이름이 있습니다. 증거를 찾았으니 오페라 하우스로 갑니다.

바셰의 정체를 밝혀줄 증거는? 비녜르의 노트를 선택합니다.

마르셀이 바로 바셰였습니다. 연인이었던 비녜르가 갑자기 물로 용해되어버린 바람에, 그는 비녜르를 따라 원시 바다의 물을 사용했지만 스네즈나야 사람이라서 용해되지 않았습니다. 바셰는 그녀를 되찾기 위해 '마르셀'이란 가명을 쓰고 다른 소녀들에게 실험을 했습니다. 연구 과정 희석된 원시 바다의 물(생트)이 돈이 되는 것을 깨닫고 장사도 시작했죠.

칼라스와 자크 사건 때는 공범이 있었는데, 바셰가 그 공범을 물로 용해시키고 칼라스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죄 없는 타르탈리아는 폰타인의 법에 따라 계시 판결 장치의 심판을 받는데요. 느비예트는 무죄를 주장했지만 계시 판결 장치는 유죄로 나옵니다. 느비예트와 계시 판결 장치의 판단이 다른 것은 이례적인 일인데요. 타르탈리아는 황당해하며 경비 로봇들을 때려눕힙니다. 그러자 느비예트는 타르탈리아를 한숨에 제압하는데요.

계시 판결 장치를 만든 푸리나도 이 일을 모른다며 회피를 합니다.

(2) 오페라 하우스 떠나기, 마르셀과 분수 광장으로 가기

마르셀은 '바셰'라는 이름을 어떻게 알았냐고 묻습니다. 여행자는 분수 광장에서 비녜르를 만났다고 이야기해 줍니다. 마르셀은 부디 그녀를 한 번만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는 드디어 물의 정령이 된 비녜르를 만나는데요. 하지만 그녀는 바셰를 굉장히 원망합니다. 물의 정령은 알고 보니 비녜르가 아닌 희생양들이었습니다. 그가 죽여왔던 소녀들의 의식은 육체와 함께 사라져 원시바다로 돌아왔고, 하나의 물줄기가 되었다고 해요. 비녜르는 마르셀이 죽인 첫 번째 소녀와 의식이 융합되었을 때 큰 실망을 했다고 말합니다.

그에게 죽었던 소녀들은 바셰의 이름을 부르며 증오합니다. 연출이 생각보다 무섭더라고요. 바셰는 그 자리에서 사망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여행자와 페이몬은 나비아를 만납니다. 다행히 아버지가 누명을 벗었는데요. 묘지와 함께 가보니 느비예트가 있었습니다. 저번에 나비아가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느비예트를 보고 화를 냈었는데요. 서로 대화를 하며 잘 풀게 됩니다.

(3) 느비예트와 대화하기

느비예트에게 이런저런 내용을 물어보고 대화를 종료하면 '모든 것이 물로 돌아갈 때' 퀘스트가 클리어 됩니다.

지금까지 원신 폰타인 마신 임무 제4장 제2막 이유 없이 내리는 비처럼 공략이었습니다. 4.0버전에서는 제4막 제2막 마신 임무만 공개된 상황인데요. 지금까지는 굉장히 재밌었고 신선했습니다. 역전재판과도 꽤 비슷했는데요. 폰타인 캐릭터들의 매력도 확실하게 느껴져서 좋았네요. 커뮤니티에서도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