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모바일 6일차! 44레벨 달성 / 엘마 결투장 각 캐릭터 공략

6일차가 된 엘리멘탈 마스터

최근 자격증 공부 때문에 포스트가 좀 미뤄졌지만, 그래도 6일차가 되면서 어느덧 44레벨까지 오게 되었네요! 이제 스토리가 노스마이어로 넘어가게 되면서 유혹의 마을 하멜른에서부터 시작하면 되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최근 들어서 몬스터들의 패턴이 점점 복잡하고 피관리가 잘 안되서 코인을 쓰는 일이 좀 있었어요 ㅠ 이제 슬슬 스펙관리에 좀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요..

이번에는 전에 포스팅에 이어서 엘마가 결장을 돌릴 때 각 캐릭터들을 공략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귀검사

장판 스킬을 활용하는 '소울브링어'

최근 들어서 시간이 좀 지나고 많은 유저들이 레벨이 높아지자, 소울브링어를 많이 보게 되었는데요. 상대할 때 가장 조심해야할 것은 '귀영섬'입니다. 뒤로 빼다가 갑자기 이 스킬로 역습을 당할 수가 있고, 툼스톤이나 역병의 라사의 지속 딜량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슬슬 상위권에서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소울은 귀영섬을 제외하면 거의 무작정 진입 할 수 있는 수단이 없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충분히 견제만 하면 상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돌적인 플레이를 자랑하는 '버서커'

던파 모바일 시작하고 나서부터 결투장에서 제일 많이 보이는 캐릭터로 현재 결투장에서 가장 많은 플레이어들이 즐겨하는 캐릭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 붕산격으로 먼저 선싸움을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블러드 레이브, 격노에만 적중당하지 않으면 무난하게 할 수 있어요! 대부분 무작정 들어오는 타입이기 때문에 보이드나 플로레 비비기를 상시로 깔아주어 진입하기 애매한 각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높은 데미지와 기동력을 자랑하는 '웨펀마스터'

기피대상 0순위. 상대하기 제일 싫어하는 캐릭터인데요... 평타 콤보 제대로 맞으면 피가 반이나 깍여나가는 것도 모자라서 류심 맹룡단공참은 기동성도 뛰어나고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으며, 발도를 사용하여 원거리 공격도 가능합니다. 다른 귀검사들에 비해 광검을 써서 그런지 빠르고 기동성이 좋기 때문에, 스킬을 적중시키기가 매우 힘듭니다. 버서커와 동일한 방법으로 견제를 하되 적당한 거리를 두고 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정적인 스킬 콤보로 인기가 있는 '아수라'

버서커와 더불어 현재 가장 많이 보이는 캐릭터로, 근접보다는 약간 원거리에 치중을 든 귀검사입니다. 처음 시작하면 진공참이나 귀문반으로 공격을 시작하고, 다가가서 파동 해제로 상대를 다운시켜 콤보를 만들려고 할 것입니다. 아수라의 스킬 하나를 제대로 맞게 되면 거의 빠져나갈 수 없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살의의 파동은 아수라와 가까이 있게 되면 지속 피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거리를 두면서 싸워야 체력 관리가 쉽게 될 수 있습니다.

격투가

빠른 공격과 방어 및 견제가 가능한 '넨마스터'

소울브링어와 마찬가지로 넨마도 최근 들어 많이 보이는데요. 방어 수단인 넨가드때문에 스킬을 적중시키기가 쉽지 않으며, 나선의 넨 때문에 가까이 붙으면 피해를 받기 때문에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제일 조심해야할 것은 사자후광충노도인데요. 사자후의 기절 때문에 넨마와 가까이 있지 않는 것이 좋으며, 광충노도를 사용하였을 때, 최대한 맵을 넓게 돌아다녀서 스킬에 맞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력한 공격을 자랑하는 '스트라이커'

또 다른 기피대상 0순위. 다운상태에서도 로킥이나 라이트닝 댄스 등 다양하게 딜을 넣을 수 있는 수단이 많아서, 누워서 맞다가 싸움이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슈퍼아머 스킬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일정 시간 동안 슈퍼아머 상태가 되면 넉백이나 다운이 되지 않아서 그냥 무작정 들어가서 싸움을 걸어도 이깁니다. 이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슈퍼아머 시간이 끝나고 다시 돌아오기 전에 재빨리 스킬로 띄워서 공격하는 편이 좋습니다.

거너

슈퍼아머 때문에 골치 아픈 '레인저'

레인저 같은 경우 원거리 견제와 동시에 근접전도 둘 다 가능한 캐릭터로, 플레이 방식은 대부분 '난사'를 사용하여 진입을 시도하거나, 이동사격 더블 건호크를 활용하여 상대방을 견제하는 방식으로 싸웁니다. 같은 원거리 방식으로 견제하는 엘마에게는 좀 힘든 상대가 될 수 있어서, 난사를 사용할 타이밍에 맞춰서 빠르게 빼는 것이 중요하며, 거리를 벌려서 스킬 각을 주는 것보다는 근접전으로 싸우는 것이 좋습니다.

긴 사거리를 자랑하는 '런처'

PC던파에서도 답이 없는 캐릭터로 알려지는데요. 중화기를 활용한 원거리전에 특화되어 있어서 거의 견제하는 것 자체가 공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원자 폭탄으로 Y축 위치를 설정하여 발사 할 수 있으며, 슈타이어 레이저 라이플 등 모든 스킬의 사거리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엘마 입장에서 좀 꺼려지는 상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평타인 핸드캐넌도 공격범위가 넓기 때문에 공격마저도 거의 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킬을 맞지 않고 런처와 근접전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법사

손싸움인 미러전

미러전은 말 그대로 손싸움이라고 생각해야하는데요. 어느쪽이 위상변화가 빠지거나 스킬이 적중하냐에 따라서 승부의 판가름이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스킬의 모양과 이펙트도 똑같기 때문에, 누가 누구의 스킬을 쓴 것이지 간혹 구별이 안 되어서 의문사를 당할 때도 있습니다. 원거리 싸움은 어차피 서로 유리하기 때문에, 차라리 엘마에게 취약한 근접전에서 싸우는 편이 좀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설치기와 빗자루를 다루는 '마도학자'

마도학자는 거의 보이지 않는 것 같은데요. 엘마와 같은 법사라 활용하기가 좀 힘들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엘마에 비하면 원거리보다 근접에서 특화된 경향이 있어서, 빗자루 무기를 활용한 콤보도 안정적으로 넣을 수 있습니다. 마법사 답게 치고 빠지는 전략은 마도학자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무작정 들어가서 싸우는 것보다는 처음부터 먼 거리에서 견제하여 싸우는 것이 좋습니다.

프리스트

다양한 cc기 스킬들을 보유한 '크루세이더'

현재 결투장에서 귀검사와 같이 활약하고 있는 캐릭터 중 하나로, 승리의 창홀리 써클릿을 활용한 홀딩이 가능하고, 세인트 월정화의 번개는 공격범위가 넓어서 싸우기 상당히 유리한데요. 특히 '신성한 빛'은 슈퍼아머와 비슷한 능력으로, 시전 시 슈퍼아머 상태가 되면서 동시에, 피해량의 일부를 감소받는 상태가 됩니다. 이 상태에서 싸우면 무조건 불리해지면서, 신성한 빛이 빠지는 타이밍과 동시에 반격으로 대처한다면 충분히 상대하실 수 있습니다.

요약

1. 상대방의 스킬이 빠지기 전까지 견제하면서 싸우기

2. 근접에 특화된 캐릭터는 원거리 스킬로 견제, 원거리에 특화된 캐릭터는 근접전으로 승부

3. 방어 스킬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대방을 계속해서 견제

4. 상대를 띄웠다면 가차없이 스킬들을 사용

5. 상대방이 움직임을 끝까지 살펴보고 대응 (눈치싸움)

※ 저의 개인적인 견해와 경험으로 쓴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아시는 것과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