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로얄 마인블루 - ['진화 아처(Evolved Archers)' : 긴 사거리와 함께 파워샷을 가진 딜러 유닛]
버블파이터 마인블루,
클래시 로얄(Clash Royale) Mineblue입니다.
* 현재 리틀 프린스와 함께 진화 아처가 이번 시즌의 시작을 시점으로 정식으로 출시가 되어 사용이 가능해진 상태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진화 아처도 성능이 준수한 편이지만, 진화 아처가 사실상 반쯤 관심사에서 벗어날 정도로 [리틀 프린스]의 성능이 사기적이라는 평가가 자자한 상태입니다.
단순하게 카드 자체 비용만하더라도 3코스트임에도 불구하고 파이어볼에 죽지않는 4코스트 또는 그 이상의 딜러 수준의 사양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4번 공격을 해야하는 예열 과정을 걸쳐야한다는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사거리도 준수하고 체력, 공격력 전부 좋은 편이기 때문에 본체 자체도 사기적이라는 평가도 많지만,
스킬을 사용해서 3코스트짜리 기사와 비슷한 사양의 가디언을 즉각적으로 투입한다는 것 자체에 있어서도 굉장히 까다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실제로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강력한 넉백과 생성 피해를 주면서 튀어나오기 때문에 기존 3코스트짜리 기사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고,
이미 악동이라는 카드 자체가 [탱커 + 딜러]라는 조합에 있어서 효율이 좋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 카드 또한 마찬가지로 고효율을 보여줍니다.
* 특히 아예 카드 자체가 탱커+딜러로 경직된 악동과 다르게, 리틀 프린스는 플레이어의 의지에 따라 단순하게 딜러로만, 또는 탱커+딜러로 유연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차별점이 있습니다.
딜러 자체도 3코스트라는 점을 감안하면 손해 안보고 처리하기에는 굉장히 빡세고, 상황에 따라 적재적소하게 가디언을 스킬로 냅다 소환하여 라인 푸쉬에 힘을 실어주거나 리틀 프린스 본체를 보호하는 등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성가신 부분이 있다보니 현재 기준으로는 사기적이다라는 평가와 함께 채용률이 굉장히 높은 카드이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트같은 경우에는 8번째 진화 카드이자, 이번 시즌 시작과 함께 출시된 진화 카드인 '진화 아처(Evolved Archers)'에 대한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3코스트로 준수한 화력과 함께 2기씩 이루어진 아처가 진화를 받게 됨으로써 원거리 딜러의 상향평준화가 점점 이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진화 카드들중에서 원거리 딜러는 로켓병이 유일했는데, 이번 11월 시즌에 들어서 아처 또한 진화를 받게 됨으로써 스타일에 맞게 선택이 가능해진 상태입니다.
패시브 추가와 함께 기사처럼 유닛의 능력치가 전반적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사실상 다른 유닛으로 보일 정도로 능력치 상승이 대폭 증가했습니다.
ㅡ 진화 카드 사용법 ㅡ
'진화 아처(Evolved Archers)'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진화 아처 조각 6개 또는 와일드 진화 조각 6개가 필요합니다.
현재 11월 시즌의 다이아 패스같은 경우 [진화 아처]가 구성품에 포함되어있기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며,
11월 시즌이 끝나고 그 이후 시즌에 있어서 다른 여러 이벤트 상점이나 특가 상품으로 입수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니
본인이 [진화 아처]에 대한 관심 정도나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따라 알아서 잘 획득하시길 바랍니다.
진화 아처 조각 6개 또는 와일드 진화 조각 6개를 사용하여 활성화시킨 [진화 아처]는 상단의 사진과 같이 정해진 자리에 배치해야만 인게임에서 진화 아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진화 책정을 받은 카드랑 함께 덱에 사용할 수는 있으나, 인게임에서는 첫 번째 자리에 배치한 카드만 싸이클을 돌려서 진화를 시킬 수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보통 아처는 기사랑 같이 채용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에 진화 아처 또는 진화 기사 둘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포기를 해야합니다.
그 부분을 참고하시고 덱을 열심히 알아서 잘 딱 맞춰서 구성하시고 플레이를 하시길 바랍니다.
버블파이터 마인블루, 클래시 로얄(Clash Royale) Mineblue입니다. * 이번 시즌같은 경우에는 진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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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트였던 진화 박쥐에 대한 정보를 보실려면 상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ㅡ '진화 아처(Evolved Archers)' ㅡ
희귀도 : 일반
유형 : 유닛
비용 : 3 엘릭서
순환 주기 : 2주기
획득 조건 : 진화 아처 6조각 또는 와일드 진화 조각 6조각
아처 퀸이 몸소 훈련시킨 아처 특공대입니다. 파워 샷으로 멀리 있는 적을 맞추면 두 배의 피해를 줍니다!
'진화 아처(Evolved Archers)'는 지상 유닛이며, 지상/공중 단일 공격을 하는 원거리 딜러 유닛입니다.
아처 자체가 위니 유닛들 중에서는 체력 자체가 준수한 편인데다가 공격속도가 골드 나이트처럼 굉장히 빠른 부분이 있기 때문에 DPS가 상당히 높은 측에 속하는 유닛입니다.
특히 애매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더라도 앞서 언급했듯이 DPS가 높은데 물량 유닛도 아니고 3엘릭서로 높지도 않은 비용을 가지고 있어서 너프먹기 전까지는 여러 덱에서 자주 채용할 정도로 범용성이 높은 유닛입니다.
* 지금은 너프먹어서 본래 쓰이던 덱에만 쓰이는 상황으로 다시 돌아간 모습을 보여줍니다.
"진화가 진행되는 과정"
요구되는 카드 사용 주기는 2주기로, 일반 아처를 2번 쓰고 그 다음 세 번째 사용되는 아처는 '진화 아처(Evolved Archers)'로 소환이 가능해집니다.
애초에 카드 자체가 순환용에 특화된 딜러 유닛인데다가 비용도 저렴하다보니 순환 덱에서 자주 보이던 카드인만큼 사용 난이도가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
빠른 순환으로 압박을 하거나 유닛을 어그로 끌면서 수비를 하거나, 가르기를 통해 양쪽으로 압박을 주는등
순환 덱에 자주 보이는 원거리 딜러라는 점에 있어서 고코스트 카드들에 비해 진화 활성화 빈도가 높은 편.
[아처] -> [아처] -> [진화 아처] -> [아처] -> [아처] -> [진화 아처] 형태로 순환이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ㅡ 토너먼트 기준 능력치입니다.
일반 아처와는 다르게 진화 책정을 받으면서 전반적인 능력치들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피해량 자체는 별 다른 변화가 없어도 세 가지 요소에 있어서 변경점이 있는데, 일단 '체력' 쪽을 언급하자면 기존 아처보다 약 25% 더 높아진 상태입니다.
체력이 낮은 소형 유닛이라서 증가폭 자체가 그렇게 높아보이지는 않지만, 본래 일격사 당하는 동레벨 화살을 버티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진화 로켓병처럼 본래 화살에게 잡혀야하는 구조가 더 이상 잡히지 않을 정도로 마법 저항력이 꽤 높아진 부분이 있다보니 마법 카드 자체로 엘릭서 손해 없이 순수하게 교환하는 것에 있어서 폭이 상당히 높아진 상태입니다.
ㅡ 제일 무난한건 파이어볼이지만, 이 마저도 1코스트 손해봅니다.
그나마 로얄 택배랑 바바리안 통 정도가 손해를 안보거나 오히려 이득을 볼 수 있겠지만
로얄 택배는 자기 진영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진화 아처(Evolved Archers)'가 내 진영으로 올 때까지는 손가락만 빨아야하며,
바바리안 통같은 경우에는 통을 굴리고 튀어나오는 바바리안이 진화 아처를 한 대씩 쳐야 정리가 되는데, 처리하는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좌측 : 일반 아처 // 우측 : 진화 아처"
눈에 띄는 능력치 변화가 하나 더 있는데, 그건 다름 아닌 '사거리'.
본래 아처의 사거리는 5칸이였는데, '진화 아처(Evolved Archers)'같은 경우에는 무슨 헛짓거리를 했는지 사거리를 무려 6.5칸으로 책정받아버린 상태입니다.
이게 어느정도 기냐면 클래시 로얄 유닛 내에서 사거리가 3등이며, 대부분의 방어시설들이 사거리가 6칸이하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들에게 공격받지않고 프리딜을 넣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거리가 원본보다 굉장히 길기 때문에 상대 진영 중앙에 배치된 건물을 별도 맞공격당하는 부분없이 쉽게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더 길어진 사거리는 적 유닛을 원본보다 더 일찍, 그리고 더 빠르게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 사거리가 길어졌다는 것은 적 유닛/건물에게 공격받을 확률이 적어지기 때문에 앞서 언급했던 증가한 체력과 함께 맞물려서 안정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단순하게 다트 고블린 2기 정도만이라 생각을 할 수가 있는데, 후술할 패시브로 인해 화력 DPS가 끔찍하게 올라가게 되었는데...
ㅡ '진화 아처(Evolved Archers)' 아이덴티티 : 파워 샷 ㅡ
카드가 진화를 받을때마다 새로운 아이덴티티가 도입되는 것처럼 이번 '진화 아처(Evolved Archers)'같은 경우에도 새로운 패시브가 추가된 상태입니다.
[파워 샷]이라는 신규 패시브가 나왔는데, 일정 사거리 이상에서 공격을 하는 경우에는 기존보다 2배의 피해를 줍니다.
* 현재 진화 아처의 파워샷 발동 조건은 사거리 5칸 ~ 6.5칸입니다.
"좌측 : 파워샷 발동 상태 // 우측 : 파워샷 미발동 상태"
파워 샷이 발동되는 공격 거리에서는 진화 아처의 공격 효과음, 화살 색깔이 달라지며, 진화 아처 발 밑에 별도 독특한 분홍색 원형 장판이 파워 샷을 날릴 때마다 발생합니다.
반대로 파워 샷이 발동되지 않는 상태에서는 일반 아처처럼 일반 화살을 틱틱 날리는...그러니까 이쑤시개 날리는 심심한 이펙트를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진화 아처(Evolved Archers)'가 지금 파워 샷을 날리는지, 파워 샷이 아닌 일반 공격을 날리는지 구별할 수가 있습니다.
"파워샷 발동 조건의 대략적인 범위"
앞서 언급했듯이 파워 샷이 발동되는 최소 사거리는 5칸입니다. 즉, 적이나 건물이 진화 아처와의 교전거리가 5칸 이내인 경우에는 파워 샷이 발동되지 않습니다.
5칸부터 파워 샷이 발동되고, '진화 아처(Evolved Archers)'의 최대 사거리가 6.5칸이라는 점에 있어서
[5칸 이내 교전 거리] : 일반 공격 (11레벨 기준 107)
[5칸 ~ 6.5칸 교전 거리] : 파워 샷 공격(11레벨 기준 215)
형태로 들어가게 됩니다.
"파워 샷으로 폭탄 타워랑 프린세스 타워를 작살내버리는 모습"
이 파워 샷이 한 번 들어가기 시작하면 그 DPS가 끔찍하기 짝이 없을 정도로 굉장히 흉악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파워 샷은 앞서 언급했듯이 기존 피해량의 2배만큼 들어가는데, 문제는 '진화 아처(Evolved Archers)'는 일반 아처처럼 기본적으로 2기씩 구성되어있는 카드이며,
공격 속도가 예전과 다르게 버프를 받음으로써 골드 나이트 수준으로 굉장히 빨라진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안그래도 높았던 DPS가 더 흉악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골드 나이트 공격 속도가 0.9초입니다. 그거랑 똑같은데 2배씩 들어간다생각하면 진짜 아픈거 맞습니다.
파워 샷이 발동된 상태에서의 진화 아처 DPS를 보자면
진화 아처 1기 DPS는 239
2기가 협공하는 경우의 DPS는 478인데,
DPS 478이면 안티탱커 유닛인 미니 페카(450)나 페카(453)보다 높고,
흉악한 피해량을 가진 스파키(332), 머스킷병 2명의 공격력(436)보다 높습니다.
문제는 '진화 아처(Evolved Archers)'는 구조 설계 자체가 안티 탱커가 아니라 일반 원거리 공격 유닛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화력이 많이 올라갔다는 것입니다.
"상단의 카드들은 진화 아처가 유리합니다"
사거리가 다트 고블린 수준으로 굉장히 길기 때문에 중앙에 깔린 건물을 순식간에 철거하는데 특화되어있음과 동시에
파워 샷의 DPS가 굉장히 절륜한 부분에 있어 탱커 유닛 또한 녹일 수 있습니다.
본래 카운터였던 화살을 버티는 수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정성 또한 기존 아처에 비해 상당히 좋아진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 건물같은 경우에는 이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진화 아처가 파워 샷 조건을 더욱 쉽게 충족하면서 공격을 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작살내버리고,
단순하게 건물뿐만 아니라 유닛끼리 싸우는 일명 다리 싸움에서도 파워샷의 높은 DPS를 통해 순식간에 적을 도륙낼 수가 있습니다.
상단의 GIF를 보시면 인페르노 타워는 물론이고 자이언트 해골까지 빠르게 잡아버리는 등 절륜한 화력을 자랑합니다. 놀랍게도 이게 3엘릭서입니다.
"상단의 카드들은 진화 아처가 불리합니다"
일단 체력 측면에 있어서 화살을 버틸 정도로 내구력이 높아졌지만, 로얄 택배나 파이어볼같이 준수한 피해량을 가진 마법에게 취약합니다.
본격적으로 진화 아처의 단점을 언급하자면 [파워 샷은 엄연히 사거리 5칸 이상에서 공격했을 때 추가 피해가 들어가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격하던 대상이 진화 아처에 접근하거나 이격 거리가 5칸 이내로 들어가는 경우에는 화력이 급감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일반 공격이랑 파워 샷 공격이 100%가량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당연히 DPS가 폭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위치를 강제로 이동시켜 파워 샷을 발동시키지 못하는 토네이도/낚시꾼에 있어서도 화력 급감을 유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긴 사거리 이점을 없애버릴 수 있으며,
특히 생성 피해량을 가지고 있거나 돌진류, 이동속도가 빠른 유닛에게 상당히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생각보다 파워 샷이 적용되는 범위가 반경 5~6.5칸으로 '1.5칸이라는 상당히 좁은 부분'이 있기 때문에 거리 조절이 상당히 힘들다는 점이 있습니다.
다른 유닛으로 탱킹 및 어그로를 끌면서 '진화 아처(Evolved Archers)'의 교전 거리를 파워 샷이 발동되는 그 거리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다행이지만,
이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유닛들이 진화 아처쪽으로 접근하는 등 기본적으로 이동을 하기 때문에 교전 거리 조절이 상당히 중요한 유닛입니다.
특히 특정 거리에 충족하면 질주, 점프를 하는 도둑이나 메가 나이트는 순식간에 진화 아처에 접근을 하기에 파워 샷과 상성이 꽤 나쁜 편이며,
은신을 통해 사거리의 이점 및 파워샷 활용을 어렵게 만드는 로얄 고스트에게 취약한 구조를 보여줍니다.
ㅡ 총평 ㅡ
'진화 아처(Evolved Archers)'의 본래 포지션을 생각해보면 순환에 특화된만큼 진화에 굉장히 좋은 카드이며, 기존보다 DPS가 파워 샷으로 인해 흉악해진 부분은 사실입니다.
원거리 딜러 유닛 특성상 사거리가 0.5칸 늘어난 것도 아닌 무려 1.5칸이나 늘어난 부분에 있어서 사실상 까다롭기로 소문난 다트 고블린 2기씩 소환하는 것이나 다름 없고
파워 샷이 기존보다 2배 피해를 주기 때문에 1기 자체만으로도 DPS가 꽤 위협적이고 2기 모두 협공하는 경우에는 어지간한 안티탱커보다 더 높은 화력을 보여줄 정도로 상당히 성가신 진화 유닛입니다.
* 특히 진화 로켓병과 다르게 2기씩 이뤄져있기에 가르기를 통해 마법으로부터 리스크를 줄이거나 양쪽 라인으로 압박이 가능하다는 차별점이 있습니다.
다만, 이 흉악한 화력은 어디까지나 파워 샷에서 나오는 부분이기 때문에 파워 샷을 발동하기 위한 거리 마지노선을 유지하면서 플레이를 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운 편입니다.
배치를 잘못함으로써 일반 공격이 날라가는 위치에 배치될 수도 있고,
본인이 최대한 거기를 조절할려고 하더라도 유닛의 이동이나 어그로, 교전 거리가 예상치 못한 부분으로 흘러가서 화력이 급감할 수 있는 리스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파워 샷의 거리만 어떻게든 잘 활용한다면 끔찍한 DPS를 보여주기에 파워 샷 자체만 보더라도 진화 카드 내에서는 합격,
굳이 파워 샷이 없더라도 아처 자체가 6.5칸 사거리를 가진다는 상황부터 이미 성능이 평균 이상을 보여주는지라 평가 자체는 이전 시즌인 진화 박쥐보다 좋은 부분은 사실입니다.
ㅡ 거기에다가 현재 진화 카드 내에서 원거리 유닛이 로켓병밖에 없기 때문에 평가가 준수한 편입니다.
다만, 하필 아처가 쓰이는 덱들의 대부분은 '기사'를 사용하며, [진화 기사]가 여전히 사기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부분에 있어서
극한의 탱킹력을 보유하는 진화 기사를 채용하고 아처를 안정적으로 보호할지,
파워 샷을 통한 흉악한 DPS를 채용하기 위해 기사를 탱킹삼아 진화 아처를 더욱 활용하기 쉽도록 만들지,
그 부분은 성향에 따라 갈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중론은 파워 샷 발동 자체의 교전 범위가 생각보다 좁기 때문에 100% 온전히 활용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진화 아처도 공격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이동을 하고, 상대 유닛 또한 이동을 하는데다가, 경우에 따라서는 내 유닛이 진화 아처를 밀고 전진할 수도 있기 때문에
파워 샷은 확실히 강력하지만 여러 상황에 맞물려 활용 자체가 상당히 어려운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 파워 샷의 유무가 화력 2배 차이나기 때문에 화력 기대치에 있어서도 불안정한 부분도 있기도 합니다.
ㅡ '진화 아처(Evolved Archers)'의 특징 ㅡ
지상 유닛이며, 지상 및 공중 단일 공격을 하는 원거리 유닛입니다.
지상 유닛이며, 지상 및 공중 단일 공격을 하는 원거리 유닛입니다.
원작과 동일하게 아처 2기씩 이뤄져있으며, 체력이 원본보다 25% 더 높아지고 사거리 또한 5칸에서 6.5칸으로 대폭 증가했습니다.
원작과 동일하게 아처 2기씩 이뤄져있으며, 체력이 원본보다 25% 더 높아지고 사거리 또한 5칸에서 6.5칸으로 대폭 증가했습니다.
[패시브 : 파워 샷]이 추가되었으며, 5칸 범위 밖으로 공격을 하는 경우에는 기존보다 2배 피해를 줍니다.
[패시브 : 파워 샷]이 추가되었으며, 5칸 범위 밖으로 공격을 하는 경우에는 기존보다 2배 피해를 줍니다.
파워 샷의 발동 범위는 진화 아처로부터 5칸 ~ 6.5칸이며, 이 범위 내에 존재하는 타깃을 공격할 때 파워 샷이 발동됩니다.
파워 샷의 발동 범위는 진화 아처로부터 5칸 ~ 6.5칸이며, 이 범위 내에 존재하는 타깃을 공격할 때 파워 샷이 발동됩니다.
파워 샷으로 공격하는 경우에는 일반 공격과 다르게 분홍색 화살과 함께 독특한 효과음이 발생하며, 진화 아처 발 밑에 분홍색 원형 장판이 발생합니다.
파워 샷으로 공격하는 경우에는 일반 공격과 다르게 분홍색 화살과 함께 독특한 효과음이 발생하며, 진화 아처 발 밑에 분홍색 원형 장판이 발생합니다.
교전 거리가 5칸 이내로 들어간 경우에는 파워 샷이 발생하지 않고 일반 공격으로 들어갑니다.
교전 거리가 5칸 이내로 들어간 경우에는 파워 샷이 발생하지 않고 일반 공격으로 들어갑니다.
요구 순환 주기는 2주기로, 기존 아처를 두 번 사용해야 진화 아처로 변환되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요구 순환 주기는 2주기로, 기존 아처를 두 번 사용해야 진화 아처로 변환되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음 글은 11월 시즌과 함께 새롭게 추가된 신규 챔피언 카드로, 원거리 딜러 포지션인 본체와 스킬을 사용하여 전장에 즉시 투입되는 가디언으로 구성된 '리틀 프린스(Little Prince)'에 대한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버블파이터 마인블루,
클래시 로얄(Clash Royale) Mineblue였습니다.
좋은 하루되시고, 구독/방문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