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치오리 성유물 무기 공략, 바위 5성 한손검 캐릭터 출시

이번에 원신 4.5버전이 공식적으로 업데이트가 완료되면서 새로운 5성 캐릭터인 치오리가 공개되었다. 이나즈마 출신이기는 하지만, 폰타인에서 가게를 차려 이곳에서 주로 활동을 하는 만큼 폰타인 캐릭터로 분류되고 있으며, 지난 번에 출시되었던 나비아와 함께 얼마 없는 바위 5성 캐릭터라는 점에서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공격 자체는 알하이탐이랑 비슷하게 쌍검을 들고 모션을 취하고 있으며, 원소 전투 스킬을 사용해 빠르게 돌진하면서 인형을 소환하거나 원소 폭발로 적에게 강력한 바위 원소 피해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근데 데미지를 주는 것 말고는 아무런 효과도 없어서 그냥 딜링용 스킬이라고 보면 된다. (적어도 알베도는 특성과 연계하면서 원폭 후 팀원엑 원마 버프라도 주는데..)

원신 치오리 성유물

치오리 성유물 (권장)

시간의 모래

공간의 성배

이성의 왕관

방어력 %

바위 원소 피해 보너스 %

방어력 %

치명타 확률 %

치명타 피해 %

부옵션

방어력 % / 치명타 확률 % / 치명타 피해 % / 공격력 %

이 캐릭터는 스킬 자체가 방어력과 공격력 계수로 이뤄졌으나 방어력 비중을 무시할 수가 없어서 방어력 중심으로 세팅을 이루는 것이 좋다. 어차피 방어력 옵션은 자주 뜨니까 맞추기도 쉽다. 물론, 그 다음으로 고려해야될 것은 치명타 세팅이다. 그리고 치오리는 Q 의존도가 그렇게 높지도 않아서 원충 스펙 맞추기에 목숨을 걸 필요가 없다.

풍요로운 꿈의 껍데기 4세트 - 별자리에 상관없이 보편적으로 맞추기 좋은 원신 치오리 성유물 세팅 조합이다. 나쁘지 않은 수치의 방어력과 바위 원소 보너스를 제공해주기도 하니 이로 인해 스펙 올리기에도 괜찮은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물론, 이토나 고로도 마찬가지로 해당 성유물을 쓰고 있고, 방어력을 위주로 세팅하기에 해당 캐릭터들과 동시에 육성을 하고 있다면 육성하기가 힘들 수도 있겠다.

황금 극단 4세트 - 오프 딜러 용도로 사용하려면 이 성유물을 가는 것이 맞다. 세트 효과로는 원소전투 스킬로 주는 피해 증가와 4세트 효과로 원소 전투 스킬 주는 피해가 더 늘어나게 되고, 대기 상태 시 추가로 피해 효과가 늘어나게 된다. 어차피 황금 극단가는 푸리나를 세팅하는 중이었다면 그만큼 맞추기도 쉬워서 레진 효율도 올라가게 된다.

원신 치오리 무기 추천

우라쿠의 미스기리 (5성) - 치오리의 전용무기이며, 치명타 피해 옵션을 크게 늘릴 수 있는 것과 더불어 원소전투 스킬 피해와 방어력 증가 옵션까지 챙겨주기 때문에 반암결록보다 딜 상승 효과가 체감이 될 정도로 아주 좋은 무기다.

반암결록(5성) - 전무가 부담스럽다면 반암을 노려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일단 치명타 확률 자체가 어마 무시한 편이고, 치오리 돌파 효과로 치확을 더 챙길 수 있어서 시너지가 잘 맞기도 한다. 근데, 이거 말고는 뭐 쓸 만한 옵션이 별로 없다는 것은 단점.

늑대 송곳니 (4성) - 딱히 쓸 만한 5성 무기가 없다면, 4성 무기를 노려봐야 하는데 그 중에서도 그나마 사용하기 좋은 것은 늑대 송곳니와 진사의 방추다. 늑대 송곳니는 치망타 확률을 올려주고 원소 전투 스킬과 원소 폭발 스킬의 피해량을 늘려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진사의 방추가 있다면 이것을 우선적으로 세팅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이 무기는 저번 2.3버전 이벤트에서 받을 수 있는 한정 배포 무기라서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적이 없는 분들이라면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게 단점이다.

원신 치오리 성유물이나 무기 등 기본적인 정보에 대해서 알아봤다. 나름대로 디자인은 잘 뽑은 그런 캐릭터이지만, 현 기준으로 성능을 봤을 때는 필수캐는 아니지만 애정이 있다면 지금 뽑아서 육성을 해도 괜찮을 것 같다. 여담으로 차후에 등장할 캐릭터는 아를레키노인데.. 이 캐릭터의 인지도를 생각해본다면 치오리보다 더 높은 매출을 기록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