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현실 속 환상극 캐릭터 추천 4탄-바람 원소-
원신의 가장 초창기 맵인 몬드의 배경 원소인 바람.
처음 나온 신도 바르바토스-벤티- 바람 신인만큼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원소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불, 물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감이 있지만
충분히 딜, 힐, 서포터 등등 많은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 원소이다.
몬드의 음유시인이자 바람의 신 벤티.
사실 카즈하가 나오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벤티를 대체할 만한 캐릭터가 설탕 정도밖에 없었다.
뛰어난 몹몰이 실력, 확산, 그다지 어렵지 않은 성유물 세팅까지.
뉴비분들이 이용하기 정말 좋은 캐릭터이다
나도 처음 벤티를 뽑고 한동안 벤티만 썼을 만큼
성능은 보장된 캐릭터.
다만 단점이 있다면 원소 폭발 몹몰이가
공중에서 몰아주기 때문에 공격을 하기 까다롭다는 점이 있겠다.
처음엔 저평가 받았으나 떡상하여
지금은 인권캐라고 볼리는 카즈하.
벤티를 대체할 만큼의 뛰어난 몹몰이 실력과
손쉬운 확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게 장점.
또한 특성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딜러로 키울게
아니라면 굳이 특성작을 안 해도 되니 재화도 아낄 수 있다.
성유물 또한 원소 마스터리로 만 챙겨주면 끝.
몬드 기사단의 부단장이자 샤를로트를 대체할 푸리나
조합의 버스트 힐러.
사실 이전까지는 그다지 쓰임새를 찾지는 못했지만
푸리나가 나오면서 원소 폭발로 많은 버스트 휠을 주는 진이
뜨기 시작했다.
원충 이슈가 조금 있지만 특성을 해금하면
원충 요구량이 줄어드니 레벨업을 꼭 해주어야 하는 캐릭터 중 하나.
원신 초창기 소가 나왔을 때는 이만한 딜러가 없었다.
낙공 한번 직을 때마다 1만 딜이 넘게 찍히는 캐릭터가
당시에는 없었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낙공이라는 공격의 불편함. 물몸이라는 점.
세팅이 어려운 점. 파티 조합을 많이 타는 점 등등
여러 불편사항이 있는 캐릭터.
그래도 단일 딜만으로는 충분한 화력을 내줄 수 있다.
날아다니는 방랑자.
나는 아직도 방랑자 이름을 지어주지 않았다.
파루잔과 함께라면 폭발적인 딜을 기대할 수 있는 캐릭터.
다만 단일 딜로는 뭔가 부족한 점이 있지 않나 싶다.
필드에서는 고트일지라도 전투에서는 그닥..?
파티 전체 힐러이자 낙공 서포터 한운.
딱 봐도 소와 조합될 거 같이 나왔으나
알고 보니 모든 캐릭터를 낙공 캐릭터로 만들어버리는
유능한 서포터이다.
환상극에서도 힐, 서폿 역할을 해줄 수 있으니 꼭 키워주도록 하자.
야란의 원소 전투 스킬과 비슷한 스킬을 가지고 있는 리넷.
성능은 나쁘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바람 5승 딜러가 마땅히 없다면 키워볼 만한 캐릭터.
사실 라이오슬리가 나오기 전
격투 캐릭터로 헤이조가 있었다.
법구 캐릭터이면서 주먹으로 싸우는 낭만 있는 캐릭터.
재미로 키우는 사람들이 많은 캐릭터이지만
나름 4성 중에서는 쓸만한 딜러이다.
다만 현재 뉴비분들이라면 육성 난이도가 낮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굳이 키우지 않아도 된다.
4성 바람 캐릭터 중 유일하게 힐러.
필드에서는 굴러다니고 수정 나비가 도망치지 않고
대검 캐라 채광도 쉽지만 전투에서는
그다지 쓰이지 않는 힐러이다.
상시 캐릭터 진이 있다면 굳이? 싶은 캐릭터.
카즈하, 벤티가 없다면 몹몰이, 확산 요원으로
키워주면 도움돠는 설탕.
다만 1돌이나 4돌 정도는 되어야 쓸 만하기 때문에
명함이라면 키우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몹몰이용 캐릭터가 필요하다면 추천.
바람 원소 전용 서포터 파루잔.
사실상 소, 방랑자의 바람 파티를 짤 때 빠지면 안 되는 캐릭터이다.
두 캐릭터를 쓰려면 필수로 키워줘야 하며
원충 요구도가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환상극에서 오랜만에 사용을 해보았는데
성능은 나쁘지 않지만 파티를 짜주기 번거로운 건 사실이다.
그래도 바람 위주의 파티를 짜고 싶은 분들은
필수로 육성을 해보도록 하자.
사실상 원신은 버릴 캐릭터가 없기 때문에-신염 제외-
거의 전 캐릭터 리뷰가 되어가고 있다.
환상극이라는 콘텐츠 자체가 다양한 캐릭터, 다양한 원소를
사용해서 클리어를 해야 하기에
어떻게든 본인의 최애캐 + @로 대부분의 캐릭터를
키우는 걸 목표로 잡아야 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