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이게 게임이고 이게 스토리 뽕이지
지금까지 스토리 무난하게 보고 넘기고 있었는데 수메르 넘어오면서 스토리가 취향 저격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딥다크한 스토리를 선호하다보니 엔들리스 데일리는 굉장히 마음에 들더군요.
물론 마지막에 해피엔딩을 해줘서 조금 아쉽긴한데 원신같은 메이저 게임에서 잔혹한 이야기를 내기엔 너무 위험도가 높았을 것 같습니다. 어찌됐든 수메르 현자들은 제 취향에 잘 맞는 친구들이네요. 좀 더 시리어스한 스토리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