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특공대 펫 & 헤롱이 & s급 군비 소원 목록 오픈, 막힌 구간 뚫어 줄 해결사 될지

내가 즐겨 하는 게임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탕탕특공대. 매일 새벽 1시가 되면 접속한다. 지정 된 미션을 완료 한 뒤 잠을 청하곤 하는 게 하루 일과의 마무리. 그러던 중, 최근 핫한 소식이 들려오더라. 바로 펫 서비스를 오픈 한다는 것.

얼마 전 신규 캐릭을 공개 했는데, 요즘 신규 콘텐츠 뽑아내는 게 심상치 않더라. 아마 많은 분들이 특정 구간에서 막혀있을 거라 본다. 과금을 하지 않는 이상, 빠르게 강해지기 어려운 게 현실. 과연 탕탕특공대 펫을 이용해 막힌 곳을 뚫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8종의 다양한 동물들, 점박이도 괜찮아

이해는 간다. 매번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는 이유를. 왜냐하면 유저 수는 엄청난 상태이며, 특정 스테이지에서 막혀 재미를 잃게 된다면 이 곳을 이탈할 게 뻔하기 때문이지. 그리고 Habby의 선택은 탕탕특공대 펫 서비스 였다.

여기 이 곳은 '장비' 탭을 통해 진입할 수 있었다. 그렇게 들어가 봤는데, 확 트인 넓은 들판이 보이더라. 내가 뽑은 애완 동물들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필자는 4개를 뽑은 상태. 혹여나 반려인 이시라면 이러한 공간이 반갑게 느껴지실 것.

방식은 기존의 장비와 똑같다. 우선 뽑기로 이것저것 획득할 수 있었고, 그 등급은 '우수 → 레어 → 엘리트 → 에픽 → 레전드' 등으로 나뉜다. 진화라는 곳에서 합성 시켜 더 높은 티어로 만드는 것도 되더라.

펫 살리기

'펫 상인'에게 가면 간식 등을 뽑거나 사는 게 가능. 이는 동물들의 레벨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개인적으로는 쓰지 않고 모으는 중이다. 다시금 리셋 시켜 다른 곳에 적용시키는 게 불가능 하기 때문.

어떤 게 좋고 나쁜지를 판가름 할 수 없는 상태다. 하나씩 써보고 맘에 드는 쪽으로 몰아서 높여 줄 계획이다. 우리는 이전에 에센스에 당한 기억이 생생하다. 평소처럼 초기화 시킨 뒤 다른 곳에 쓸 수 있을 줄 알았다만, 그게 안됐었으니깐 말이지.

탕탕특공대 펫 중 3종을 가지고 있는 상태인데, 전부 공격을 지원하더라. 그 중 점박이라는 강아지를 써봤는데, 야구방망이와 비슷한 형태로 발사체가 나간다. 혹여나 플레이 도중 죽게 된다면, 그들 곁에 머물러 주시라. 다시 살아나는 기적을 볼 수 있을 테니깐.

아껴둔 보석, 어디에 써야 될까

현재는 스페셜 이벤트가 생겼고, 매번 10판 씩 즐길 수 있게 됐다. 내가 원하는 아이템을 골라 진행할 수 있는데, 나 같은 경우는 주로 보석 주는 판을 골라서 진행하곤 한다.

그렇게 알뜰살뜰 2680개를 모으게 되면, 대망의 'S급 군 지원품' 10회 권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약간 고민이 되는 게 사실. 탕탕특공대 펫 기능이 새로 생겼으니깐.

우선은 애완견 뽑는 데 소모시켜 시킬 계획이다. 잠깐 써봤는데, 성능에 있어선 나쁘지 않더라. 게다가 기본 장비들은 어느 정도 레전드로 맞춰 둔 상태이기에, 더 이상의 욕심은 큰 의미가 없더라.

이번에 봤더니, 탕탕특공대 s급 소원 목록이 새로 생겼더라. 총 6개의 공간에, 원하는 위시 리스트를 만들면 될 뿐. 그렇게 되면, 뽑아서 나올 확률이 올라간다고 하더라.

새로운 캐릭터 헤롱이, 그런데 언제 모으나

이번에 새로운 캐릭터도 하나 등장했더라. 그 이름은 바로 헤롱이. 능력을 봤는데, 치명타 확률을 높여주는 특성을 지녔더라. 단순히 봤을 땐 그다지 탐 나진 않는다는 것.

솔직히 갖고 싶은 게 나와도 가질 수 없는 게 현실이 아닐까 싶다. 조각을 모아 open 시켜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80개를 모으기란 쉬운 게 아니니까 말이지. 앞으로도 신 캐릭은 끊임없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케이티스를 쓰고 있는데, 아마도 바꾸는 일은 없을 것. 딱히 탐나는 기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에센스와 조각을 모으는 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니기 때문.

이렇게 오늘은 탕탕특공대 펫과 함께 헤롱이 및 s급 군비 소원 목록 등을 살펴봤다. 예상 외로 59-60판이 어렵더라. 나 역시 그 곳에서는 꽤나 애를 먹었다. 친구 목록을 봐도, 그쪽에서 머무는 분들이 다수이고. 과연 막힌 속을 뚫어 줄 구세주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