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CAFE 티바트 타워 2일차
오늘은 내용 부실함
퇴근하고 바로 카페에 갈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피카플레이 4주차 이벤트 쿠폰을 안 받았다는게 생각나서 급하게 잠실로 가서 원신 잠깐 하고 쿠폰 받아옴
그러고 다시 카페로 오니까 정확하게 5시 30분에 도착하더라...
어제랑 달리 30분이 땡 되어도 키오스크에서 주문 대기 줄때문에 바로 올라가지도 못함...
키오스크 에서 어제 산 선불 카드를 써봐야겠다 싶어서 들고 왔는데...
선물 카드랑 일반 카드 혼용해서 사용이 불가능하더라... 키오스크라서 그런거겠지...? ㅠㅠ
어쩔 수 없이 다시 내 카드로 긁기
지정 좌석에 짐 던져두고 바로 4층에 올라가니 사람들 많다...
줄은 자연스레 포토카드만 하는 사람과 랜덤키링만 하는 사람으로 나눠졌음
포카는 천천히 해야지 하고 키링 줄에 섰는데...
내 차례 거의 다 오니까 진동벨이 울리더라...ㅠㅜ
음식 받아서 지정석에 두고 다시 4층으로 올라감
7사 20분 까지 계속 키링이랑 복권만 하는데... 키링 진짜 잘 안 뽑히는...
6×5 = 30 번 중에 2번 뽑음.....ㅋ...
근데 오늘은 케이야 생일인데 해피버스데이에 아무것도 없음...
직원분들에게 여쭤보니까 이거는 12월 부터 이벤트 할거라고 하더라...
케이야 버려졌어....ㅠㅜ
성유물스티커도 모아야하니까 대충 도리의 복권 20장 뽑아서 긁었는데 4등이 걸림...
L자화일 넣을 공간도 없으니 5등인 성유물로 바꾸면 안되냐 했더니..
안된데....흑흑....
처치 곤란인데.이거....
퇴장 10분 남기고 다시 1층 내려와서 주문 시켰던 사과주스랑 츄러스를 먹는데...
츄러스는 식어서 그런지 겉이 많이 딱딱했음
안의 슈크림도 적고...
근데 여기에 커피 크림 찍어서 먹으면 존맛 됨
따끈할때 먹었으면 더 좋았을것을...ㅠㅜ
다음엔 따끈하게 먹는걸로 하기로 하고...
다먹은 다음에도 아직 퇴장 까지 2분이 남아있어서 막판으로 키링 또함 ㅋㅋㅋ
결론
오늘 4층에서만 머물렀음
내일도 그럴거임
그래서 내용 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