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뷰] 개판오분전, 다양한 댕댕이들이 등장하는 방치형 모바일 게임

안녕하세요. 크라이노입니다.

오늘은 개판오분전이라는 게임을

플레이해보고 탐구해보겠습니다.

(개판오분전이라는 게임도 등장하다니 대박..)

범상치 않은 개판오분전 플레이 시작 화면

게임 소개

한번쯤 스쳐지나가며

보셨을 수도 있는 개세마리 광고 영상

뭔가 관심을 이끄는 방식으로

잘 선택한 것도 같은 느낌이네요.

개판오분전은 2023년 7월 28일 정식 오픈!

어느새 오픈한지 2달째.

플레이 유저는 감소중이긴 하지만

여전히 엄청난 인기를 달리고 있네요.

현재 작성중인 9월 3일 기준,

매출 순위도 꽤나 높게 속해있네요.

(전에 소개한 로얄 매치도 아직 선방중)

인게임 컨텐츠 소개

게임 자체는 굉장히 심플합니다.

전형적인 방치형 게임인데요.

자동전투를 통해 관문을 클리어하고

클리어 보상으로 다양한 상자를 획득합니다.

획득한 상자로 캐릭터, 자원 등을

획득하여 성장을 하며

계속 높은 단계의 관문을 클리어 하는 것이

주 컨텐츠 입니다.

등장하는 캐릭터는 총 54종으로

적지 않은 숫자이긴 합니다만

뽑기를 계속계속 하다보면

결국 제일 높은 등급의 캐릭터를

수집하는덴 큰 어려움이 없더군요.

게임을 접속하지 않는 동안에도

자동으로 관문 사냥은 계속되어

다시 접속시 얻은 보상을

위와같이 요약하여 보여줍니다.

기본 관문만이 아니라

탑을 올라 보상을 획득 한다거나,

다른 유저와 대전을 한다거나,

괴수를 잡아 레이드를 한다거나,

낚시를 통해 보상을 획득한다거나

등등 굉장히 많은 컨텐츠가 존재합니다.

방치형 게임이라고 해서

방치만 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이것저것 열심히 참여해야

캐릭터 성장에 뒤쳐지지 않을 수 있더군요.

그 중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권속이라는 개념인데요.

권속을 위해 다른 유저의 집을 쳐들어가서

부대를 때려 눕히면 권속시킬 수 있고

권속시킨 대상이 획득하는 자원을

일부 세금처럼 받아오는 컨텐츠였습니다.

강한 자의 집을 가보면

저렇게 많은 권속인원을 볼 수 있고

노예처럼 집안일을 하는 모습이 보여

나름의 재미를 선사하네요 ㅋㅋ

과금? 광고?

굉장히 가벼운 느낌으로 정리

주로 이벤트성 상품 판매가

많았던 느낌이었습니다.

이벤트 재화를 판매한다거나,

이벤트 재화를 얻기위한 미니게임 제공 후

좀 더 얻고 싶으면 과금하세요!

의 느낌이 강했네요.

게임 오픈하면서 광고 한 1004뽑기는

하루에 10개씩 100일동안 받는 것인데요.

하루 10개밖에 안주는거라...

뭔가 주다만듯한 느낌이라 아쉽네요

플레이 하다보면 광고를 보면

보상을 더 많이 줍니다! 라는

전형적인 방치형 모바일 게임의 전략이

보이곤 하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보이진 않았던거 같아요

(그냥 별로 관심이 없었나..)

의외로 광고없는 게임 느낌의

방치형 게임이었을지도..???

개인 평가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

개인 평점: ★★★☆☆

전형적인 방치형 게임의 느낌

다양한 캐릭터가 존재해서 뽑는 맛은 있음.

다만, 캐릭터 디자인은 제 취향은 아니네요..

그리고 꾸준히 재밌게 하긴 어려운 느낌

개인적으로 방치형 게임을 플레이하면

열기가 금방 식는 편이다.

꾸준히 재밌게 플레이 하기 위해선

뭔가 성취를 했다거나,

성취를 위한 노력을 하게끔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개인적으로 개판오분전은

그게 좀 약한 느낌이었습니다.

낚시 컨텐츠가 나름 재밌던듯.

왜냐하면 수족관에 물고기를 채우고

콜렉팅하는 재미가 있었거든요.

댕댕이들은 뽑기를 통해

금방 다 모을 수 있는데

같은 캐릭터 뽑아서 별 올리는 것이

계속 동일한 모양이라

쉽게 질리는 느낌이었어요.

다소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초반엔 나름 재밌게 플레이 했던 개판오분전!

방치형게임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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