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원신 2023여름축제

원신 2023 여름축제에 다녀왔어요.

처음에는 토요일날 가려고 티켓예매를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금요일 1시로 예매가 되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다행이었던것 같아요.

이런 큰 행사는 처음이라 준비가 미흡해서 좀 힘들었어요.

예전에 붕괴팝업 갔던 기억밖에 없어서, 잠시 보고 서울에 가고싶었던 곳 가고, 맛집 갔다가 내려가게 될줄 알았는데...

폭우가 끝나고 KTX 정상화되던 첫날이었는데, 날이 이렇게 더울줄이야. 폭염주의보가 내렸습니다.

그래도 행사장 가까이 갈수록 두근두근했어요.

ㅎㅎㅎㅎ

사람이 많았습니다.

행사장 보면서 좋아했어요.

귀엽다. 피규어도 있었음 샀을텐데요...

버블머신 대형사이즈가 있었어요.

제일 궁금했는데, 실물이 없어요.

야외행사장은 예약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데, 굿즈도 구입이 가능해요.

여행자 수첩커버와 비치타올, 장패드만 구입가능합니다.

5만원이상 구입하면 여행자수첩을 증정하는데, 장패드 + 비치타올 + 커버 사시면 딱 5만원이예요.

버블머신은 통관이 안되어서 온라인으로만 구입이 가능했어요.

갤럭시 스토어가 있었는데, 여기 증정품이 혜자란 소문에 들러서 수령했어요.

그리고 미니게임이 6종류가 있어요.

미니게임쿠폰 1개 구입시 3번 참여가능해요. 다하려고 쿠폰 2장샀는데, 사람이 많아서 2번밖에 못하고 왔어요.ㅜ

푸드트럭도 있었는데, 너무 더워서 입맛을 잃어서 패스...ㅜㅜ

보냉가방 가지고 오신분들이 꽤 있었는데, 가져와야했어요.ㅜㅜ

얼린생수는 필수품이었다는...

푸드트럭존 메인에 꾸며져 있는데, 카톡사진으로 넣고싶지만, 아직 용기가 없다.

줄서서 입장팔찌 교환하고 입장대기줄에 줄섰는데, 줄을 한시간 이상 섰어요.

옆에 한분 쓰러지는거 보고 정신차려야지하면서 버팀...ㅜㅜ

그리고 드디어 입장...

건물 들어설때 시원하고, 행사장 들어가는데 가슴이 벅찼어요.

매장 둘러보고 살꺼사고는, 정식굿즈 사러 출구로 나왔습니다.

바로 사는건 줄 알았는데, 또 시작되는 줄... 굿즈 구매시간이 있나봐요.

직원분들 엄청 많았는데 시간될때까지 줄세워두고 시간되니 시작함...

야외매장엔 없던 아크릴 스탠드를 구매했어요.

이번 행사를 경험하며 느낀점...

-얼린 생수는 필수품이다. (일회용잔은 실내매장 반입안됨)

-어차피 입장순서 빠르지도 않는데, 담엔 줄서 있지말고 뒤에 들어가야지.

-예매교환줄은 사람이 어마어마한테 현장구매줄은 아무도 없다, 애매하지말고 그냥 현장가서 살까??

-양산이나 휴대용선풍기 둘중에 하나는 챙겨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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