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 기업 타워 40층 돌파, 에반게리온 콜라보 이벤트 진행하기

3대 기업은 이미 오래전에 40층에 도달해 있었지만, 이번에는 특이하게도 필그림 타워까지 40층에 도달했습니다. 하지만 몰드는 아직도 모일 생각을 못하고 있죠.

다른 건 몰라도, 이 몰드 확률은 어떻게든 손을 봐야 합니다. 보라색 몰드가 차라리 100퍼센트 확률로 SR을 뜨게 만들고, 반대로 노란색 몰드는 무조건 SSR을 주는 식으로...

옆동네 게임에 비해서 이벤트와 이벤트 사이에 쉴 시간이 3-4일밖에 주어지지 않습니다. 이것마저도 이벤트가 끝나면 바로 다음 이벤트를 준비해야 해서 좀 빡세죠.

전용 필드가 등장하는 이벤트답게 매일 유실물을 모아야 한다는 점이 좀 골때리지만, 다행히도 맵의 규모가 아주 작아서 그런지 그리 빡세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이쯤 되면 매일 하는 일일 퀘스트에 콜라보 필드에서 하는 각종 수집 활동과 일일 업적 클리어가 추가된 것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플레이 타임은 자비로운 수준이죠.

이벤트도 이벤트지만, 이러고 나서 조만간 16챕터를 밀고 빨리 특수 요격전을 열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캐릭터 육성보다는 이제 장비 육성을 할 차례죠.

여기까지 진행이 됐으니, 이제 이벤트 스토리 파트2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1주일에 캐릭터 픽업이 1개씩 등장하는 만큼, 신규 이벤트 스토리도 1주일에 1개씩 등장하죠.

가만 보면 미니게임도 캐릭터 1명씩 돌아가면서 7개의 스테이지를 총 7일에 걸쳐서 밀어야 합니다. 어차피 업적 때문에 한 명씩은 전부 플레이를 해야 하는 상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