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짱짱 쎈 물리 치치에 대해서 알아 보자

안녕하세요? 샤미드 꺼니입니다!

며칠 전에 키보드가 고장 나서 ㄹ 키와

Ctrl 키가 아예 먹통이 되어 버려 잠시

블로그 업로드를 할 수 없었습니다….

덕분에 원신에서 아이템 주울 때마다

마우스로 클릭하면서 주웠는데요….

아무튼 요즘 제가 원신에서 아주

재밌게 사용 중인 물리 딜러 치치

파티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물리 치치, 나히다, 피슬, 종려.

줄여서 나피종이라 부르겠습니다.

라이덴 쇼군이 있었다면 라이덴을

넣었겠지만 하필 라이덴이 없어서

라이덴은 피슬로 대체했습니다.

만약 라이덴도 넣었다면 이 초라한

파티에 일곱 신들 중 무려 3명이나

들어가니 꽤 임팩트 있었을지도….

이 파티의 핵심은 우선 물리 치치,

초전도, 종려의 옥홀 방패, 그리고

2돌 나히다의 스칸다 씨앗입니다!

세 효과를 모두 적용했을 때 적들의

물리 내성이 60% 감소, 방어력은

30% 감소해서 꽤 체감이 큽니다!

덕분에 치치의 안 좋은 평가와는

달리 물리 치치도 생각보다 딜은

나쁘지 않게 나오는 편인데요.

사실 냉정하게 평가하면 물리 치치는

물리 유라의 하위 호환이지만 어차피

치치는 다들 사랑으로 쓰잖아요…?

그럼 물리 치치 파티에 들어가는

각 캐릭터의 상세 스펙에 대해서

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티의 핵심 물리 치치!

파티 내에서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죠!

(?)

그래도 나름 이토 출시 전까지는

아동 체형답지 않게 모든 캐릭터

중에서 방어력이 1위였습니다!

비록 공격력과 체력은 5성

중하위권 정도지만 딜러로

충분히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치치는 자체 원소 수급 능력이

아예 없다시피 한 캐릭터라 원소 충전

효율이 생각보다 중요한 편인데요.

따라서 성유물 부옵으로는 원충을

최대한 챙겨야 초전도의 물리 내성

감소를 계속 지속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얼음 원소 배터리를 넣자니

안 그래도 낮은 치치의 딜량을 더욱더

낮추는 행위라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얼음 공명의 효과 치명타 확률

+15%도 없어도 괜찮습니다,

없어도 딜 잘만 나오거든요.

물리 치치한테는 5성 무기 중에서

매의 검이 그나마 가장 무난합니다,

픽뚫 매의 검이 이럴 때는 좋네요.

매의 검이 없을 경우 단조 무기인

참암 프로토타입도 나쁘지 않지만

어디까지나 나쁘지만 않습니다.

매의 검 프로토타입

물리 치치는 Only 일반 공격만

사용해서 종결 성유물은 당연히

검투사의 피날레 4세트입니다.

가끔씩 창백의 화염 4세트도 추천하던데

창백 4세트는 딜러한테 엄청 치명적인

현자 타임이 최소 8초나 생겨 버립니다.

따라서 창백 4세트를 그냥 쓰긴 어렵고,

창백, 기사도를 2세트씩 섞어서 쓰거나

그냥 검투사 4세트가 훨씬 더 낫습니다.

물리 치치한테는 평타가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평타 하나만 찍었을 경우 힐러의

공백이 크게 다가오니까 원소 전투 스킬,

원소 폭발도 어느 정도는 찍어야 합니다.

물리 치치도 2돌까지 해 주는 게

좋지만 저는 아쉽게 명함이라서

평타 강화는 해 주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나히다 2돌, 피슬 6돌과

다르게 치치 2돌이 필수인 것은

아니니까 부담은 적은 편입니다.

풀의 신 나히다!

치치처럼 파티 내 귀여움을 담당합니다!

'갑분나히다?'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2돌 나히다는 스칸다 씨앗에 방깎이

붙어 치치한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얼음과 풀 원소는 서로

간섭하지 않아서 번개 원소 묻히면

초전도, 활성도 동시에 발동하고요!

무기는 나히다의 전용 무기인

떠오르는 천일 밤의 꿈입니다.

나히다 전무 없는 흑우 없제?

죄송합니다….

나히다의 종결 성유물은

숲의 기억 4세트입니다.

나히다는 숲의 기억 4세트 효과를

상시 유지할 수 있어서 나히다의

딜량 상승에 큰 도움이 되는데요.

도금의 꿈은 숲의 기운을 마땅히

줄 만한 다른 캐릭터가 없으므로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나히다는 원소 전투 스킬인

너른 헤아림이 핵심이라서

우선적으로 찍어야 합니다.

어차피 원소 폭발은 치나피종과

궁합이 그닥 좋지가 않아서….

앞서 말했던 것처럼 나히다를

치치와 함께 사용하기 위해선

나히다 2돌이 필수입니다.

스칸다 씨앗 상태의 적이 활성, 촉진,

발산 반응에 영향을 받으면 방어력이

30% 감소하는 심플한 효과인데요.

그냥 번개 원소 캐릭터와 함께

사용시 적의 방어력이 항상 30%

감소하는 효과라고 보면 됩니다.

치치와 마찬가지로

파티의 핵심 피슬!

원래는 라이덴을 넣었어야….

치치, 나히다, 피슬 세 명이

사실상 물리 치치 파티에서

가장 중요한 캐릭터입니다!

솔직히 보호막 서포터야 종려 없음

레일라, 디오나를 사용해도 되지만

저 세 명은 대체하기 힘들거든요.

물론 피슬도 자체 원소 수급 능력은

떨어져서 치치처럼 성유물 부옵으로

원소 충전 효율을 챙겨야만 합니다.

그래도 오즈가 필드에 나와서 같이

싸우기 때문에 원충 150% 정도만

되어도 제때제때 사용 가능합니다.

피슬의 무기는 피슬의 본체

오즈의 딜량 증가를 위해서

탈4성 절현을 추천합니다.

사실 활 서포터한테 마땅히 줄 무기가

없을 때는 절현이 국룰이기는 합니다.

종결 성유물은 과거 각청의 종결

성유물이었던 번개 같은 분노,

검투사의 피날레 2세트입니다.

번개 원소 딜러한테는 가장

무난한 성유물 세트입니다.

피슬은 오즈 소환에 관여하는

원소 전투 스킬, 밤을 순찰하는

그림자 날개만 찍으면 됩니다.

원소 폭발로 소환한 오즈도 원소 전투

스킬을 따르기 때문에 재화 낭비하며

굳이 원소 폭발까지 안 찍어도 됩니다.

하지만 피슬 운용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은 6돌을 해야지만 제대로 된

성능이 나오는 캐릭터란 것이겠죠?

물론 명함 피슬도 충분히 좋은 성능이지만

6돌 피슬도 6돌 노엘처럼 너무 사기라….

일단 무한 오즈가 가능하다는 것부터 합격.

바위의 신 종려!

사실 남캐는 쓰기 싫었지만….

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좋은 성능

이었다.

종려의 옥홀 방패가 물리 내성을

20% 감소시킨다는 말을 듣고

바로 종려 육성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종려도 앞의 세 명처럼 원소 수급

능력이 떨어져서 원충이 힘든 편이라

4성 페보니우스 장창을 껴 줬습니다.

제례창이라도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로렌스 가문은 창을 서민들이 쓰는

무기라 생각해서 안 만들었답니다.

종결 성유물은 종려 전용 성유물로

나왔던 견고한 천암 4세트입니다.

암주….

…?

아무튼 암주의 공명으로 적을 맞추면

천암 4세트 효과로 공격력이 20%나

증가하지만 공명 범위가 은근 좁아서

생각보다 무한 유지가 어렵더라고요.

물론 종려는 옛 왕실의 의식 4세트의

효과도 이론상으로는 무한 유지할 수

있으므로 왕실 4세트도 괜찮습니다.

종려의 핵심은 당연히 지핵이지만

그중에서도 홀드로 생성 가능한

옥홀 방패가 종려의 핵심입니다!

충격적이게도 과거에는 흐물흐물한(?)

보호막이었지만 상향 이후로 원신에서

돋보적 성능을 가지게 된 보호막인데요.

모든 원소, 물리 피해에 150%의 흡수

효과가 있으며 무엇보다도 근처 적들의

원소, 물리 내성을 20% 감소시킵니다!

덕분에 종려가 파티에 있는 것만으로도

파티 딜량 상승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종려는 갓성비 캐릭터라 명함으로도

충분하지만 운명의 자리를 뚫어야만

한다면 3돌까지가 가장 무난합니다.

특히 2돌부터 원소 폭발, 천성 사용시

근처의 모든 캐릭터한테 옥홀 방패를

부여할 수 있어 운용이 간편해집니다.

그럼 물리 치치 파티로 무상의 바위 1분컷

하는 영상으로 이번 글을 끝마치겠습니다!

무상의 바위 공략할 때는 종려보다

노엘이 더 좋을 것 같아서 이번에는

종려 대신 노엘을 데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