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학생들 [블루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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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운명처럼 만나게 된 나의 학생들,
덕분에 임용고시를 치르지않고 선생님이 될 수 있었다
게임컨셉상 선생님의 성별은 불명, 망상충은 이걸로 인해 학생들에게 언니 소리를 듣는 망상을 수월하게 해낼 수 있어 기뻤다(대부분 이런 예쁜이들이 대거 출몰하는 빻겜의 주인공이 남성이라 몰입하기 힘들었음)
사실 처음 시작할때 이렇게 오래 할줄 몰랐는데
하루일과의 숙제마냥 매일매일 쳐 들어가고 있다
오늘은 글쎄 이모콩티까지 출시됐다는 소문
아쉽게도 모든 학생들이 전부 담기진않았다, 심지어는 내가 편애하는 학생은 있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캐릭터 들어올리는 기능이 있는데 정말 귀엽고 깜찍하기 그지없다) 순서대로
무츠키 카즈사 와카모 이즈나 (스페샬 캐릭은 들어올리기 죽었다깨도 안된다 진짜 좃같다)
소인국에서 온 무츠키, 완전 장난꾸러기에 나를 마구마구 놀리고 비웃는다 정말 귀엽다
취미가 폭탄수집이랜다
소악마컨셉이라는데 가짜광기 느낌
코야마 카즈사
중딩시절 날라리일진이였는데 과거세탁하고 조용히 살려고 노력하는 친구다,난 이친구를 보고 첫눈에 반했으며 성격도 정말 귀여웁고 나에게 반존말을 쓴다
와카와카
얀데레마냥 나에 대한 사랑과 집착이 이루 말할 수 없다, 난 모조리 받아주고 싶은데 맨날 선택지가 [어이 와카모 그만둬!] or [그런건 안좋은 생각이야] 이모양 이꼴ㄴ이라 솔찬히 언짢았다 와캄이에게 화답할 수 있는 대화 선택지가 늘어나기를 바란다
얘도 나를 좋아한다, 사실 이 게임안 모든 학생들은 나를 사랑하고있다 모두에게 공평한 사랑을 나눠 주는 좋은 선생님역할을 실천하고있음
만인에게 사랑을 받지못했거나 못할, 애인이 평생가도 생길일 없을 남성분들에게 추천한다, 이곳에 오면 그들도 사랑받을 수 있으며 괜히 현실에 있는 사람 괴롭히지말고 낙원에서 영원한 꿈을 이루는것이 모두에게 이롭고 더 나아가 사회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