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2023 여름 축제 후기(짧) + 근황

안녕하세요. 이세계인입니다.

작년 10월에 글을 쓴 이후

10개월만이네요.

다들 잘 지내셨나요?

근황은 우선 후기 공지부터 쓰고

짧게나마 말씀드릴게요.

저는 7/20(목) ~ 7/23(일)까지

진행되는 원신 2023 여름 축제에

7/21(금)에 갔다 왔습니다.

세빛섬에서 진행되었던

원신 2022년 여름 축제에 이어

2번째 여름 축제였는데요.

안녕하세요. 이세계인입니다! 주간 이세계 일지 ON! 저번주는 드디어! 원신 여름축제에 방문♪ ☆방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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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정말 짧게

원신 2023년 여름 축제 후기 가보시죠!

일시: 7/20(목) ~ 7/23(일)

장소: 올림픽체조경기장

날씨가 엄청 더웠던 7/22(금)

작년에도 더웠는데 올해도 마찬가지였네요.

그래도 작년보다

더위 대비나 줄 통제와 같은 운영은

확실히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도 너무 더워서 쓰러지는 분도 계시긴 했어요.)

세빛섬 때도 그랬지만

올림픽체조경기장에 원신이 걸려있다니

원뽕이 가득 차올랐답니다.

우선 행사는 야외/실내 이렇게 2곳에서 진행했어요.

야외는 포토존, 푸드코트, 게임존이 있었으며

실내는 2차 창작 판매존이었어요.

(실내에서 20시 30분부터 퍼레이드 진행)

날씨가 더웠지만 귀여운 아란나라와

대화를 시도했어요.

B타임 입장 시간이 13시부터라서

티켓 교환부터 하고 사진을 찍으며 기다렸어요.

티켓 교환이나 통제는 아주 좋았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인게임 여름 이벤트!

이번 여름 이벤트 너무 좋았죠...!

클레 스킨도 바로 구매했답니다.

공식 판매 굿즈도 찍어주고,

장패드도 퀄리티가 좋았고

사진기도 갖고 싶었지만...(비싸!)

갤럭시 X 원신 콜라보에 등장한 닐루!

저 복장과 닐루가 너무 잘 어울렸어요.

제발 저걸로 스킨 내줘! 바로 살게!

이번에 내심 느꼈지만

원신 여캐 중 닐루의 미모는

개인적인 기준으로 TOP3에 무조건 들어갑니다.

입장 티켓을 교환할 때 주는 팜플랫과 굿즈(?)

미니게임은 총 6가지가 있었고,

게임을 하려면 따로 티켓을 사야했어요.

(저는 너무 더워서 게임은 안 했어요.)

굿즈는 풀슬라임 풍선과 허공 단말기를 줬어요.

허공 단말기를 차고 다니며

수메르인이 되어 축제를 즐겼어요.

야외의 푸드코트존에서는 푸드트럭과

수메르 컨셉으로 잘 꾸며진 공간을 만날 수 있었어요.

(아란나라와 타로마루도 만났어요.)

라이덴 쇼군 자동차!

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엄청 느껴지는

자동자들도 구경할 수 있어요.

B타입 입장 시간이 되면

번호 순서대로 입장을 하게 되는데

내부는 정말 엄청 시원했어요.

2차 창작 굿즈 구입 시간은 2시간이 주어져요.

구입하다 보면 밸런스 퀴즈 이벤트도

주최측에서 화면에 틀어줘요.

굿즈를 사고, 사진 찍고 하다 보면

2시간은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2차 굿즈들 사고 싶은 건 많았으나

제가 사고 싶은 것들은 거의 다 매진 ㅋㅋ

제가 산 것들은 밑에서 소개할게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클레와 나히다 코스어 분들과 사진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구경을 하고 나와서 너무 배가 고파

푸드코트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어요.

푸드코트존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음식!

바로 콜레이가 가장 잘하는 음식인 포켓 피타!

이거 맛있었어요. 무난한 맛이긴 한데

콜라보 음식인 것은 감안하면 평균 이상이었어요.

2차 창작 구경이 끝나면

2층에 갈 수가 있는데

2층에는 메세지를 적는 공간이 있어서 적어봤어요.

퍼레이드를 기다리면서

큰 화면에 나오는 PV나 캐릭터 플레이 영상을 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퍼레이드 시작 시간이 다가왔어요.

각 나라마다 코스어 분들이 2층에서 한바퀴 돌고

모두 1층으로 내려와 또 한바퀴 돌고

포토타임을 갖고 끝!

세빛섬 후기에도 이야기했지만

여름 축제를 빛나게 해주는 1등 공신은

개인적으로 코스어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피날레를 아름답게 장식해주시는

코스어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제가 산 2차 창작 굿즈들!

나히다 키링 / 방랑자&나히다 아크릴 스탠드

그리고 클레&나히다 포토카드!

나히다 사랑합니다.

짧은 후기라 못 적은 부분도 많지만

총평을 한다면 작년에 비해

운영적인 측면은 확실히 나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물론 퍼레이드는 작년 세빛섬의

그 낭만이 엄청나서 살짝 아쉬움을 있었지만

실내랑 야외 나뉘어서 진행한 것은 진짜 최고!

날씨가 무척 더웠지만

그 더운 날씨에 사진을 찍고,

원신 이야기를 하고, 2차 창작 굿즈를 사고...!

원신으로 하루를 채워간 7월 21일은

앞으로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정말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후기는 끝났고, 근황을 이야기해보죠.

요약 정리만 하자면

근래 2년간 다니던 회사의 정규직이 되어

아주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도 일주일에 2개 정도

유튜브는 8월에 다시 시작할 생각입니다.

문제는 요새는 애니를 잘 안 챙겨보고

주로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 중입니다.

애니는 정말 유행하거나 유명한 것들?

저번 분기에 최애의 아이는 봤네요.

이번 분기는 주술회전만 보는 중?

아무튼 이제 소식들은 블로그로 전할거라

앞으로 자주 방문해주세요!

여러분들 앞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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