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콘솔 타무라 코지 PD, '원신' 스타일 FPS 개발 중
테라 콘솔 버전의 PD를 역임한 타무라 코지가 대표를 맡은 신생 개발사 챌린저스게임즈는 '원신' 스타일 그래픽의 신작 FPS를 선보인다.
이 회사는 테라 콘솔버젼 PD 타무라 코지(TAMURA KOJI)와 '이터널리턴' 콘솔 버전, 검은사막, 다크소울, 엘든링 등의 개발에 참여했던 인원들이 2022년 설립한 회사다.
이 회사가 개발 중인 신작 '세컨드 웨이브(Second Wave)'는 아케인 펑크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서브컬쳐 풍의 아트 스타일을 가진, 캐릭터 별 역할군이 강조되는 MOBA스타일의 콘솔 액션 TPS/FPS게임이다. 회사는 PC, 콘솔, 모바일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세컨드 웨이브
다양한 문화권의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1인칭/3인칭 슈팅 게임 형식의 파티 역할 영웅 기반 MOBA장르로 마도공학이 융성한 아르만티아 대륙을 배경으로 과학과 기술 발전에 도움을 준 특별한 자원인 아케인 스톤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을 담고 있다.
세컨드 웨이브 1인칭 모드
세컨드 웨이브 /챌린저스게임즈
세컨드 웨이브 /챌린저스게임즈
세컨드 웨이브 /챌린저스게임즈
세컨드 웨이브 /챌린저스게임즈
한편 회사는 2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GDC에서 이 타이틀을 공개하고 시연을 진행했다. 이 시연 버전은 설립 6개월간 개발한 Pre Alpha 버전으로 6명의 캐릭터와 5:5 점령전, 3:3:3 데스메치의 두가지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GDC 2023 게임 시연 장면
'세컨트 웨이브'는 연내 개발 완료 후 PC, 콘솔, 모바일에 대한 얼리 액세스(Early Access)를 진행할 예정이다. 23년 상반기 중 알파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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