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이벤트 티켓' 선물을 받았어요. ^^

원래 갖고있던 망나뇽 이로치.ㅋ^^ 커뮤데이를 맞이하여 한번 올려 보았어요. 이름이 웃기죠? 아이가 이름을 저렇게 해놓았더라구요. 흠~~ 이따 돌리 이로치 친구들이 잔뜩 생기겠네요.ㅎㅎ

아~^^ 이따 오후2시부터 미뇽 커뮤데이 시작합니다..

사실 전 이미 망나뇽이 많이 있는데도 커뮤데이가 기다려지네요.ㅋ 왜그럴까요? ^^ㅋㅋㅋ

바로 이것때문.ㅋ^^

포켓몬고 프렌드로부터 티켓선물을 받았거든요.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 순수하게 포켓몬고에서 친구선물만 주고받는 다른나라 프렌드인데요, 예전에 배틀 초대해 주셔서 몇번 같이 하면서 좀 친해져서 지금은 베스트프랜드까지 됐었거든요. 그렇다고 대화를 나눈다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좀 특별한 스티커를 보내드리는 정도? 근데 이렇게 티켓선물을 보내주셨어요.

사실 가격자체는 얼마 안하지만 이렇게 선물을 받으니 무척 기분이 좋네요. ^0^

선물이 도착하면 포켓몬고 앱에 들어간 순간, 저 카드 모양 선물이 크게 떠요.(^^ 이때가 제일 기분좋아요. 그래서 스크린샷 할 생각도 못하고 눌러버렸네요..ㅋㅋ ) 그 카드를 누르면 위쪽의 편지가 뜨죠.

몇 번 받아보긴 했는데 받을때마다 가슴이 두근두근~~^^ ♡

사실 우리집은 '게임에 돈 쓰지말자' 가 규칙이거든요.(이 원칙을 정한건 애아빠랑 아이때문이었지만.ㅋㅋ 이 규칙이 없었으면 게임에 돈을 얼마나 쓸지 예측불가이므로, 가족 모두가 절대적으로 지켜야 할 규칙이에요.) 그래서 한번도 포켓몬고에 돈을 쓴 적도, 앞으로도 쓸 수가 없어요.

그래서 이 프렌드 덕분에 전 처음으로 포켓몬고의 티켓을 이용해서 이벤트에 참여 보았더랬죠. ^^ 참 고마운 프렌드에요.(감사합니다!!!)

암튼 그래서~ 전 기대하는 맘으로 커뮤를 기다리고 있어요.

저 티켓으로 참여하면 티켓없이 참여할 때보다 더 열심히 하게되더라구요. (보상은 뻔하지만 그래도 전 과제를 꼭 다 달성해야 하는 사람이라..ㅋㅋ)

여러분도 기대하고 계신가요?^^

약 10분 후부터 시작이네요. 미뇽 커뮤~ 재밌게 즐겨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