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일기] 원신: 171. 수선화 십자원 임무하는 날
마신 임무급으로 궁금했던 수선화 임무
길 것 같아서 천천히 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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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탐사하다가 이런 곳에 왔는데요
이게 알고 보니 떡밥일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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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그냥 임무 시작하고 오세요
뭔가 대사가 있을 텐데 전 못 들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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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결사대로 가면 애들 모여있고 임무 시작합니다
마리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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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도 자주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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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게 무슨 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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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모태 원시 바다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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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엥... 좀 슬픈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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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번 수선화 스토리 인물들이
폰타인 월드 임무는 물론이고 수메르, 성유물까지 다 연관이 있어서
비중이 정말 크구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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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오는 정보.. 어질어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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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 아니야 시모어
그냥 마리안 찾아가서 결판을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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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 회피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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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애들 죽이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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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만으로 뭔가를 만들 수 있다니 신기하네요
근데 올라가도 못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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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독백하긴 하던데...
알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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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증식 가능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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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복선인가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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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가 약간 사이코 같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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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아니 예지력 뭐임? 일각고래까지 이미 알고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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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전에 주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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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탑이 여기에 나오는 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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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성검 아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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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성검 만들 재료 찾으러 가죠
프롤로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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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유적 같은 곳을 가야 하는데요
기믹은 반복적이고 어렵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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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발췌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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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누가 이미 선수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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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장소에 수수께끼의 거울이 있는데요
약간 연하궁 도서관에 있던 거울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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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 보면 연하궁 느낌 나는 장소에
위치가 게시의 책쪽으로 뜹니다
이게 뭔 떡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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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있으니 꼭 잘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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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분홍색... 뭐가 저쪽으로 들어가더라고요
저게 뭔지는 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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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찾는 중이었다는 사실
근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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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왜...
층암거연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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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무책임한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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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너야? 이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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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톱니 타고 올라가서 꼭 상자랑 눈동자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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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벤티벤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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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계들 있는데
나중에 다 살아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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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조각은 그대로 있네요
손에 넣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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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누가 말 걸더니
하늘을 날아서 탑으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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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앞에 이런 공문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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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왔더니 수선화 결사대로 연결되네요
야코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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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악한 꿩이 천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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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 그냥 좀 안타까운 조직인 줄 알았는데
걍 이상한 종교 조직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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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마스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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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무력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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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혹평 뭔데...
말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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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약간 오버 더 초이스 느낌이...
결국 주인의 손으로 들어가게 되는 성검
근데 목검 본 야코브가 좀 동요하는 게
그게 ㄹㅇ 성검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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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계에서 르네와 친구들 얼굴도 볼 수 있음
근데 나 르네.. 여자..인 줄 알았는데 남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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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이거 ㄹㅇ 성검...?
뭔가 천리랑 싸울 때 행자가 쓸 것처럼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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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식 책임 전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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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마 마신 임무 얘기 같은데
안 하고 진행하면 선택지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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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계 움직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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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원시 모태 바다..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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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엥?
진짜 르네가 마스터.. 였네요?
제가 전에 르네가 마스터인가..?라고 의심글 올렸는데
ㄹ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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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뭐랄까.. 사이비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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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계 추가 떨어지며 야코브..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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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상 현상이 발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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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노트를 읽을 수 있는데
헤이마르메네는 또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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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림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세계를 수호하고 유지하고 파괴하고 창조할 수 있는 존재들이라는 것 같음
이렇게 1막이 끝나고 2막으로 이어집니다
길다 길어
천천히 먹을래요
아니 오늘 T1이 징동 이겨버렸잖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빨리 결승 보고 싶어요
오늘 게임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