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니아 신작 꾸준하게 소통하는 모바일 MMORPG 추천 하는 까닭
제노니아 신작은 꾸준한 업데이트와 함께, 유저들에게 다가가는 자세로 이슈가 되고 있는 게임입니다. 사실, 요즘 소통이라는 단어가 많이 남용되거나 퇴색되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게임이라면 모바일 MMORPG 추천을 해볼 수도 있는 것이겠죠.
제노니아 신작의 꾸준한 업데이트는 7월 26일 업데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규 파티던전 캐티안의 계곡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추천 레벨은 쉬움 48레벨, 악몽 63레벨로 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던전입니다. 희귀한 보스 정수 상자, 각종 스킬북 상자를 얻을 수 있는 루트가 하나 더 추가된 셈이네요.
특히 악몽 난이도의 경우 매력적인 머플러, 선지자 머플러가 해금되는 만큼 스펙 업에 대한 열망이 가득하셨던 분들에게는 반가울 업데이트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또한 편의성 업데이트도 많이 이뤄졌습니다. 침공전이 진행되는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벗어났을 때 알려주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기사단 가입 직후 유예 기간 없이 바로 기사단 던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변경되어 불편함이 많이 줄었습니다.
거래소에 일괄 구매가 추가되고, 약 30가지의 자잘한 불편사항도 개선되었습니다. 보통 주기적으로 올리는 업데이트, 패치 노트는 휑한 것이 일반적인데요. 이 게임은 계속해서 발전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이유입니다.
또한 이러한 변화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이뤄진 것으로, 많은 모바일 MMORPG들이 '일부러' 불편함을 남겨두는 선택을 하는 것과 달리 제노니아 신작은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7월 26일 업데이트 시점은 제노니아 신작이 출시된 지 30일이 지난 시점이었죠. 출시 1개월을 기념하여, 8월 9일까지 출석만 해도 '매직 석판 행운 상자(귀속)'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7일 동안 출석만 하시면 되기 때문에, 지금부터 접속하시거나 복귀하셔도 모든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7월 30일까지 GM 제니의 깜짝 선물이 지급됩니다. 이 깜짝 선물이라는 것이.. 위대한 코스튬 10+1회 소환권 (이벤트) 그리고 위대한 페어리 10+1회 소환권 (이벤트)를 지급해 주는 이벤트..! 파격적이죠. 당장 내일부터 보상을 받는다고 해도, 코스튬과 페어리 소환권 66회 이상이 가능한 셈입니다.
매일 12:00~23:59 사이에 접속할 때 보상을 지급하기에, 새벽에 접속하면 안 된다는 사실. 명심해두세요.
제가 글의 서두에 제노니아 신작은 소통하는 게임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사실, 이 소통이라는 게 굉장히 추상적인 단어죠. 어떤 방식으로 유저에게 다가가는지 쉽게 와닿지 않을 수도 있고요.
제노니아 신작은 GM이 직접 인 게임에서 활동하곤 합니다. 소환권을 마~구 뿌렸던 그 GM, GM 제니를 비롯한 여러 명의 GM들이 게임을 돌아다니면서 유저들의 의견을 경청한다고 해요.
"GM이 여러 명이더라도 사람들이 못 보면 무슨 소용이냐!"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요. 실제로 GM이 친근하게 유저들과 안부를 주고받고, 서로의 피드백을 듣는 광경이 왕왕 연출되는 편입니다. GM은 채팅창에 [GM]이라고 딱- 적혀 있어서 호응 받기도 좋고요.
GM은 한곳에 머물러 있는 것도 아니라 실제로 다양한 지역을 돌아다니곤 합니다. 실제로 모바일 MMORPG 속에서 운영자를 만날 수 있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에, 이러한 소통하려는 노력 자체가 제노니아 신작을 즐기는 또 하나의 이유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모바일 MMORPG 추천도 드리는 것이고요.
현재 제노니아 신작에서는 미처 다 소개하지 못한 이벤트들이 계속해서 진행 중입니다. 몬스터를 사냥하고, '소탕의 흔적'을 얻어 다양한 인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몬스터 소탕 대작전은 계속 진행 중이고요.
8월 9일까지 파티 던전을 클리어하신 뒤 말머리 [던전어때]를 달아 던전에 대한 후기와 '피드백'을 남겨준 유저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 5만 원 권을 지급하는 것과 더불어, 참여자가 70명을 넘으면 모든 유저들에게 강화 주문서 상자 10개, 파티던전 열쇠 선택 상자 3개를 지급합니다.
이 이벤트 역시 진실된 피드백을 남기시는 분이 보상을 받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제노니아 신작은 피드백과 소통에 굶주린 모바일 MMORPG니까요.
저도 주기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고, 크리에이터 Z-ONE으로도 소환권을 받고 쿠폰도 받으며 고즈넉하게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제노니아라는 IP에 추억을 갖고 계시다면, 변화된 소통에 대해 열망하고 계시다면 저는 제노니아 신작을 모바일 MMORPG 추천드리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