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모데우스 첫 트라이 성공

요즘 던전이 늘어나서 렙업하기 바쁜 시즌인 리니지2M

새로 이전한 서버에서 중립혈로 모데우스 트라이했어요

오래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잡고 나서 보니 뿌듯해요

라인이 없는 서버라서 중립들도 보스를 잡게 됐답니다

리니지2M 모데우스도 패턴이 있는 보스였는데요

대미지가 워낙 강력해서 몇 번 누웠는지 모르겠네요

모데우스 같은 경우 광기의 섬 보스로 떠 있는데요

발락보다는 조금 수월한 느낌이 들었던 보스였네요

광역 대미지가 많이 있어서 한 번 훅 돌기만 하면

주변에 시체가 많이 생겨나게 되는 거 같더라고요

깃털도 많이 들기 때문에 준비도 철저히 해야 해요

뛰어다니기 바빠서 정말 정신없이 잡았던 모데우스

리니지2M 최고 보스답게 정말 엄청난 이펙트랍니다

첫 도전 이긴 하지만 하다 보니 패턴이 보이더라고요

바닥에 장판이 깔리는데 밟지 않고 있어야 귀환이 돼요

보라색 장판이 대미지를 주는 것도 있었기 때문에

바닥을 신경 쓰면서 모데우스 트라이를 해야 해요

마을보다 아지트에서 뮨을 받고 이동하면 좋은데

역시 다시 가서도 바닥을 살피면서 이동을 하네요

페이지가 있는 보스라 생존을 하는 게 중요하답니다

리니지2M 보스 중에서 페이지 있는 게 좀 짜증 나요

장기전이기 때문에 피해를 최소한으로 하는 게 좋은

대미지도 강력했던 모데우스인데 단합이 잘 돼서

그럭저럭 적응해서 후반에는 많이 죽지는 않았네요

스턴이 돌기도 하기 때문에 피가 빠지면 바로 베르

이런 걸 잘 조합하다 보면 어느새 클리어가 다가와요

중립혈로 잡기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모데우스인데

라인이 없어서 이렇게 최종 보스 트라이도 해보네요

막판 스퍼트로 극딜을 하고 나서 모데우스가 잡히네요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아서 좋았던 거 같아요

전설 장비가 나왔으면 좋겠지만 아쉽게 영웅 스킬서

그 외 잡템이 나와서 조금 아쉬운 트라이인 거 같네요

레이드 기분으로 다녀왔던 리니지2M 모데우스인데

그래도 이렇게 해보니 더 재미를 느끼게 되는 듯해요

다음번에는 발락도 도전을 해보고 후기를 남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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