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원신도 해요 - 2 -

앙스타도 앙스타지만

매일매일 야금야금 숙제하며 커가는 원신 라이프

55렙 찍고 메인도 다 깨고 엔간 것들 다 해결한 이후론 레진만 빼며 이제뭐함? 상태가 되긴했지만

앞으로가 기대되는 게임이라는 점은 여전히 변치않음

오히려 숙제하던말던 불이익은 없다는 것이 너무나도 편하달까~

시간과 계절은 흘러, 루머대로 보스몹으로 등장하게된 스카라무슈 ( 산병 )

컷신도 너무좋고, 캇키 / 민승우 성우님들의 열연이 너무나도 맘에들었다 ㅠㅠㅠㅠbbb 최고

원래는 소 , 카즈하 외엔 최애랄게 없었는데 바로 무슈가 치고 들어와버림...와오오

근데 무슈에 이어서 사이노, 타이나리까지 최애 라인에 입점해버림;;;

역시, 잼민 남캐들은 최고야... 두번째 샷 옆모습 진짜 개잼민이라 졸커임ㅋ큐ㅠㅠㅠㅠㅠㅠㅠ

이때까지만해도 '하이개그 좋아하는 사이노' 라는 캐릭터 설명에 비해 너무 엄근진 캐릭 아냐? ; 싶었는데...ㅋ.....

(콜레이 오기전에 '콜' 해야지)

암튼 사이노용 번분 비틱질도 해주고 ㅎ /// ㅎ

실은 저게 원신 인생 첫 비틱이였음...

원신 접기 전 계정에서 처음으로 데려왔었던 벤티도...

복각하면서 다시 데려왔음! ( 물론 가즈아가 있는 만큼 쓰는 일은 없었음... )

레이저가 주인공인 몬드 새 이벤트도 클리어해주고~

해줘절 이후로 이벤트 허늘이 완전 낮아지고 보상은 낭낭하고... 피로감이 없는게 너무 좋음 ㅠㅠbbb

그리고 무슈 주간보스 등판 전까지 시간도 남겠다,

신나게 밀어본 ... 길다고 악명높은 숲의 책 이벤트

( 실은 황금 빛 꿈 먼저 밀었어서 나름 각오는 되어 있었음 큨ㅋㅋㅋ )

아무래도 월드 퀘스트라 더빙도 없고 지루하고 번거로운 부분도 있었지만

후반부 포텐은 너무나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흐흑

아란나라 진짜 너무 커여움...심지어 얘네들이 합창하는 노래들도 너무좋음...

결국, 숲이 모든 걸 기억할 테니까....

( ఠ్ఠ ˓̭ ఠ్ఠ )

길고 긴~ 모험을 한 것 같아서... 참 좋았다...

그리고 초창기와는 다르게 이것저것 설정 살 좀 붙여가면서

아이템 설명같은 것도 흥미진진 하게 꾸며놓는게 제법...

그리고 어쩌다? 보니 5재가 된 적사지

의도치 않게...갑자기 잘나오는 걸 어떡해...

심지어 픽뚫나도 종탄노 나와서 오히려 좋아를 외쳤음 하핫ㅡ

못하는 게 없는 각설쿤

또 시간이 흘러 맞이하게 된

무슈쉑 보스

진짜 기대만발이였음 ㅠㅠㅠㅠ ! 물론 종려 실드 앞에선 이렇다할 데미지도 못주는 호구 보스가 되버림

무슈를 격파하고 나오는 그다음 컷신...

진짜 컷신... 처절한 연기력 개 무쳤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너무x10000 좋았다....

갠적으로 캇키상보단 민승우 성우님이 멱살에, 멱살을 잡고 연기력 포텐을 폭발시킨 장면이 아니였나 싶음

간만에 좀 전율을 느낀 오타쿠 컷신이였나 싶구

무슈 오타쿠 당당히 문을 박차고 입장

수메르 메인퀘스트 클리어 직전

만나게 된 맛도리 캐릭01

그리고 예상대로 맛도리 캐릭이 맞았다...3.6 버전에서 꼭 데려올게

메인퀘스트도 깨고 이제 또 시간이 남아서

이제 뭐함? 상태가 되버렸고... 새로운 마신임무가 추가된다는 소식에

다시한 번 문을 박차고 입장

마지막으로 보게되는 쿠니카즈시 의상

역시 지금의 방랑자 의상이 더 좋지않나..하는 생각

진짜 ㅠㅠㅠㅠㅠㅠ 무슈냥 컷신 너무 귀여움ㅠㅠㅠㅠㅠㅠ 디자이너들 천재

어떻게 이 싹퉁바가지를 세탁하려나 싶었지만, 적어도 내 선에서는 납득할 만한 이유로 세탁을 시켜줘서

오호? 싶었음...원래 적당하다고 생각하면 ok 내리는 사람이라..

아무튼 이런 저런 이유로

한번 자신에 대한 기억을 리셋했다가 ( 그냥 세상에서 자신의 존재를 지워버렸음 )

행자의 도움으로 지워졌던 기억을 찾음과 동시에 예전의 인격도 자기 자신이라는

괴르소나식 각성을 함 ㅋㅋ큨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름은...일본 친구들이랑 자주 플레이하기도 해서

무슈의 새 이름은 たんぽぽ ( 탄포포 : 민들레 ) 라고 지어줬다... ⎛⎝(•̀ ‿•)⎠⎞

'비록, 가고싶은 곳으로 가진 못하더라도, 민들레 씨 처럼 멀리멀리 날아가렴...'이라는 씹타쿠 스러운

이유를 들먹이며 지어줬는데...아뿔싸 남들한텐 작명한 게 안보인다더라.... 큨ㅋㅋ큐ㅠㅠㅠ

아 그리고 물론... 마신임무 밀기전 뽑고 90렙은 찍어줬고..

풀돌+풀재 플렉스 해줬다...하아...bbbb

픽뚫 곱창나게 나와서 울상이였음 ㅠㅠㅠㅠㅠㅠㅠ 차라리! 타이나리나 주지

애진작에 풀돌 완성한 진이랑 각청만...다흐흑ㅡ

그리고 글 쓰고 있는 3월 말 까지도 열심히 누각비경 돌아주고있는데

성유물 진짜 지랄맞게 안나오는 중 큐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대강 4셋 맞춰줬는데

욜라 쎄서 나름 용서가 된달까

그리고 방랑자가 추가된 버전의 이벤트!

정말 쉽고, 그 나름대로 스토리도 맘에들었던 이벤트였다

보상도 빠방했음...

등장할 거라고 생각못했던 가즈아

가즈아가 최애지만 이녀석이 재밌지 않다는 건 .... 동의함

늘 생각하는 거지만 NPC같은 건 돌려먹으면서 ( 요괴 가면만 씌우는 건 좀...그랬엌ㅋㅋㅋㅋ )

애니메이션 컷신 공들여서 만드는 거 보면 또 용서하게 됨 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해당버전 넘기기 한 20분전?

툴레이툴라 풀재찍으면서 쇄석3뚫 난 거...그냥 보내긴 아까워서 이토 돌려봤더니

두둥... 바로 비틱 조져버리기~~

쇄석도 이미 3재겠다, 다음 복각때는 이토 풀돌 노려보기로~ ㅎㅎ

일단 여기까지가 스샷 찍힌 날짜를 보니 22년 12월 마지막 주 였구만

해등절 이벤트 스샷은 다음 포스팅때 해야겠다

아무튼 풀돌해줄 애기들 다 해주고 느긋하고 재밌게 하는중~ ㅎㅎ

현재는

복커 당시 관심없다고 놓쳐서...목표로 했던 야란까지 8명 전부 풀돌완성이지만

갠적으론 요이미야 자리엔, 타이나리 풀돌찍어서 집어넣고 싶음... ( 사이노 옆에 두려고..ㅎ.. )

4돌이라 2번 더 픽뚫와주면 되는데...어떻게 안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