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4번째 금사과 후기.

매버전 신맵이 등장하기전 행해지는 연례행사같은 여름 이벤트맵 '금사과 제도'!

사실 금사과는 2년차까지만 행해지고 3년차부터는 다른 맵으로 여행을 떠났지만, 편의상 사람들이 '금사과' 라고 계속 부르고 있는데요,

올해도 역시 여름 이벤트맵 '시뮬랑카' 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답니다.

내가 왜 마지막 두린때는 스샷을 안찍었을까...

원신이야 항상 디테일을 우선시해왔던 게임이라...

막바지에 어느 특정한 장소에 가면 그곳에 여태까지 '여름이벤트맵' 에서 활약했던 장치들을 박물관처럼 고이 모셔놓은걸 볼수 있었습니다...

분명 스샷을 찍었는데 왜 없지..;

그리고 두린 이벤트 스토리가 너무 좋았네요.

위에 말한것처럼 왜 스샷을 안찍었지;; 아니 찍었는데 마찬가지로 날라간건가...?

+ 그동안 버려져왔던 몬드 관련 떡밥도 하나 투척됩니다.

여태까지 여름이벤트는,

신버전 바로 직전에 나오는 이벤트라서 보통 신버전에 등장할 새로운 나라에 관련된 정보를 알려주죠.

예를들자면...

금사과때 이나즈마에 대한 떡밥으로 검귀인형이 등장했고,

금사과 버전2때는 마지막에 나히다가 등장했죠.

3번째 동화나라 성이었나? 그때는 폰타인관련 뭐가 나왔었나...? 기억이 안나네.

그리고 이번 4년차.

원래라면 나타에 관련된 정보를 푸는게 맞는데 이번에는 예외로, 계속 떡밥만 뿌리고 방치되어있던 '드래곤 스파인에 악룡' 에 관한 떡밥을 풀게 됩니다.

어느버전에서 등장할지는 몰라도 등장을 예고하는데..

너무 좋았어요.

나라에 관련된 떡밥은,

사실 바로 다음버전이니 그냥 가서 즐기면 그만인데...

원신 세계관에서 떡밥만 뿌려놓고 방치된게 사실 너무 많죠.

특히 몬드가 가장 초창기 지역이라 이런게 많은데... 이런식으로 풀어주니까 너무 반갑고 기대가 되더라구요.

제발 몬드쪽도 업그레이드좀 해줘~~~~

이제 나타까지 정확히 일주일 남았습니다.

모두 행복 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