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원신 복귀 일주일차 이나즈마에 가다...
원신 오픈멤버로 시작했다가 이나즈마 나올 즈음에
라이덴 뽑아도 안나오니까 돈도없고 꼬와서 접었는데
마침 라이덴 복각할때 쯤 복귀하게됐다..기묘한 인연;
복귀한건 나비아 PV가 너무 예뻐서 돌아왔지만..
푸리나도 뽑고싶었는데 푸리나 포함한 계정은
너무 비싸서 걍 나비아-야란-라이덴으로 결정..
나비아가 최우선이고 야란 라이덴은 취향인데다가
성능도 좋고,,궁합좋고..모험에도 편하고..
근데 푸리나가 물위를 걷는다며...?
좀 비싸도 푸리나까지 된걸로 살걸그랫나...
오픈멤버로 할땐 한창 돈없을때라 5성 하나없이
개힘들게 먹고살았는데 5성 3명 데리고다니니까
막히는거 하나도없고 너무 편함..
행자 노엘 응광으로 큐브모양 보스깨려다가
계속 죽었던 생각만 하면 사실 5성없는 서러움에
북받쳐서 접었다고밖에는 말못하겠다...
돌파는 아직 한번씩밖에 못해준데다가
모렙낮아서 성유물도 없고 무기도 거지인데
나비아가 워낙 쎄서 거의 다 정리된다
예전에는 필드보스같은거 개힘들게 잡았는데
나비아는 우산 몇번 펼치면 끝나는데다가
궁도 엄청 빨리 차서 너무 좋음ㅋㅋㅋㅋㅋ
어쨌든 빠르게 리월을 깨고...
허둥지둥 이나즈마에 입성...
입항한 시점에서 모렙이 30인데
이나즈마 1막1부? 맨첫메인퀘 다깨고
근처에 이것저것 건드리다보니 32까지왔다
이시점에서 정확히 54시간 플레이.
몬드는 60퍼달성, 리월은 40퍼가 채 안된다.
몬드는 꽤 돌아다녔다쳐도 이제 3번째 스테이지에,
비경은 10번도 안돌았고 노가다도 한적없는데다가
리월은 아직 텔레포트 안뚫은 곳도 있는데
50시간 넘게걸렸으니 할 게 많은 게임인건 맞다
좋아하는 캐릭터 데리고
그냥 돌아다니기만 해도 재밌는데
모험하랴 이벤하랴 메인스하랴 끝이없다...
카드게임도 생각보다 재밌어서 하고있는데
딱 봐도 개오래걸릴거같아서 잠깐 묻어놨다..
어차피 기한도 없는거같아서 천천히하려고,,
이제 이나즈마 다음장 들어가야되는데
아직 모험레벨 모자라서 바로 못하는데다가
생각보다 이나즈마 스토리가 이제 시작이지만
칙칙하고 노잼이라 의욕도 안나서
걍 돌아다니면서 사진찍고 관광이나 하는중..
몬드도 좋고 리월도 좋고 다좋은데
역시 이나즈마가 짱이다...
스토리는 이제 시작이라서 잘 모르겠지만
여기저기 벚나무 쫙깔려서 놀러다니기 최고
사진도 잘나옴
테일즈위버 벚꽃비마을의 3D버전이랄까
좀 과한 디자인이긴한데 그래도 예쁨.
끝으로..
나비아 너무 예쁘다;;
목소리도 좋음;;
성능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