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트레이너 레벨 41에서 42로 올리기. 이브이 진화방법 및 추천 스킬

얼마 전 포켓몬고 트레이너 레벨 41을 달성했다.

다음 단계인 42레벨이 되기 위해서는 경험치 이외에 추가 퀘스트도 클리어해야 한다.

은근 귀찮은 작업이랄까…

오늘은 오랜만에 포켓몬고 업데이트. 최근에 트레이너 레벨이 41이 되었다. 트레이너 레벨 40부터는 레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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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네 개의 퀘스트 중 가장 빡세 보이는 이브이 모든 진화형으로 진화시키기.

이미 이름 바꿔서 확정 진화시키는 것은 한 번씩 해서 정석으로 클리어할 수밖에 없다.

부스터, 샤미드, 쥬피썬더는 각각 1/3확률로 진화가 가능하다.

운에 맡기며 이브이가 잡히는 대로 계속 진화시켜보는 방법밖에 없다.

님피아 (파트너 포켓몬, 하트 70개)

위의 세 마리를 제외하고 제일 먼저 도전한 것은 페어리 타입인 님피아.

님피아는 이브이를 파트너 포켓몬으로 설정 후 하트 70개를 모으면 진화 가능하다.

간식 주기, 놀아주기, 루트 완료, 함께 배틀 등으로 하루에 10개 내외의 하트 획득이 가능하다.

열심히 해도 최소 일주일이 걸리는 상당히 귀찮은 작업.

이브이 파트너 레벨을 이 단계까지 올리면 딱 70개가 모인다.

지금까지 모은 개수가 헷갈리면 그냥 파트너 레벨 이 단계를 목표로 삼으면 된다.

확정 진화 조건 만족 시 “?”였단 진화창 실루엣이 님피아로 바뀐다.

드디어 인고의 시간 끝에 진화를 시도할 시간.

샤미드, 부스터, 쥬피썬더, 님피아 총 네 가지 중류로 진화 완료했다.

기술은 페어리 타입인 애교부리기 / 매지컬샤인 으로 맞춰주었다.

풀강까지 별의 모래가 47만 개라니…

포켓몬 박스에 쟁여뒀다가 나중에 강화시켜야지.

에브이, 블랙키 (10 km 함께 걷기)

에브이블래키는 님피아 대비 쉽게 진화시킬 수 있다.

둘 모두 파트너 포캣몬 설정 후 10 km를 걸으면 된다.

10 km를 걸은 후 낮에 진화시키면 에브이, 밤에

진화시키면 블래키가 된다.

게임 시간 기준 낮, 밤이기 때문에 진화전 실루엣을 확인해 보면 좋다.

낮에 진화를 시도하니 에브이의 실루엣이 보인다.

바로 에브이로 진화.

스킬은 염동력과 사이코키네시스로 맞추려 했는데

스페셜기술머신이 없어서 실패.

이번에는 또 다른 친구로 10 km 걸어주었다.

밤에 진화를 시도하니 보이는 에브이의 실루엣.

이로써 총 여섯 종류의 진화체로 진화를 완료했다.

진화는 시켰는데 딱히 쓸 일은 없어 보이는 친구.

혹시나 스킬을 맞출 거면 바크아웃 / 속임수 로 악 타입 통일을 해주면 된다.

글레이시아, 리피아 (모듈 근처에서 진화)

이제 남은 것은 글레이시아와 리피아.

두 진화체는 특정 모듈이 활성화된 상태면 바로 진화 가능하다.

아이템만 있으면 쉬운 진화 조건.

글레이시아 진화를 위해 아이스모듈을 깔았다.

언젠가 받아서 보관하고 있던 반짝반짝 이브이.

진화창에 아이스모듈과 글레이시아의 실루엣이 보인다.

얼음타입 딜러로 나름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아이.

얼음뭉치 / 눈사태 로 얼음 타입 스킬을 맞춰주면 된다.

마지막은 풀 타입인 리피아.

허브모듈 활성화 시 바로 진화 가능하다.

사실 풀 타입은 상성 자체가 안 좋아 별로 쓸 일이 없다.

그래도 풀 타입 레이드 딜러로 키워보고 싶으면 잎날가르기 / 리프블레이드 로 풀 타입 스킬을 맞춰주면 된다.

드디어 모두 달성한 41에서 42레벨로 오르는 추가 과제.

하지만 아직 경험치를 오백만이나 더 모아야 한다.

이제는 시간이 답이다.

정말 40레벨 이후로 레벨 한 단계 올리는 난이도가 정말 많이 올라간 느낌.

이번 주에 자시안 5성 레이드가 풀렸는데 저녁에 자시안이나 트라이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