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사신 리부트 사전예약, 알비노 분지 유황 지역 업데이트

리니지M이 REQUIEM(레퀴엠)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REQUIEM 업데이트에서는 사신 클래스가 그림 리퍼와의 계약을 통해 더욱 강해진다는 설정으로 리부트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필드 전투의 흐름이 어떻게 바뀔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전예약 보상과 최근 업데이트 내용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사전예약 보상

REQUIEM 업데이트는 3월 20일에 진행되며, 리부트된 사신 클래스 스킬에 대한 정보는 3월 13일에 올라올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는 물론 인사이드M 방송을 통해서도 알려준다고 하니 기대해 봐야겠다.

사전예약 보상은 국왕 에오딘의 보급 상자 또는 성장 지원 상자를 선택할 수 있다. 어느 상자를 받아야 할까?

보급 상자 구성

지원 상자 구성

쉽게 말해 기존 유저는 보급 상자, 신규 유저는 성장 지원 상자를 받으면 된다. 복귀 유저는 본인의 장비 상황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성장 지원 상자에는 기본 장비 풀셋과 탈리안의 가더가 들어있다.

탈리안의 가더는 근거리 대미지 및 치명타 대미지가 +1씩 붙어있으며, 데스 소울이 발동된다. 또한 AC -3이 붙어있어 +3 강화된 가더나 마찬가지다. 기간제이긴 하지만 한동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그림리퍼의 서 또한 PvE와 PvP 콘텐츠에서 모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PvP를 시작할 때에만 사용해서 버프를 켜주면 된다.

?TJ쿠폰 받는 방법

REQUIEM 업데이트를 기념해서 지급되는 TJ쿠폰은 스페셜 룬 복구다. 2023년 9월 13일부터 2024년 3월 13일까지 강화 실패로 파괴된 룬을 복구해 주며, 복구할 룬이 없을 경우 룬 변환석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TJ쿠폰 스페셜 룬 복구를 받으려면 우선 3월 20일까지 게임에 접속해야 한다. 200만 아데나를 주고 레퀴엠 시즌 패스를 구매하면 에오딘의 보물 상자가 포함된 각종 보상들을 수령할 수 있다. 에오딘의 보물 상자에 TJ쿠폰이 들어있으며, 3월 20일 업데이트 이후에 사용할 수 있다. 그러니 업데이트 이후 복귀하려는 분들도 미리 한 번 접속해서 챙겨두시면 좋을 것 같다.

?업데이트 정리

리니지M은 3월 1주차 업데이트로 알비노 분지 신규 사냥터 - 유황 지역을 추가했다. 유황 지역에는 다섯 가지 몬스터가 등장하며, 맵 중앙에 있는 유황 온천이 폭젠 구역으로 설정되어 있다. 90레벨을 달성하고, 그 이후 레벨까지 바라보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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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서신에서는 이러한 유황 지역이 일종의 랜드마크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는 이야기도 덧붙였으며, 이와 관련한 흥미로운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으니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다.

공식 생방송도 자주 열고, 요즘 소통을 열심히 한다

참고로 이번에 두 번째로 올라온 개발자 서신은 유황 지역뿐만 아니라 게임 내 확률 정보 개선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누군가에겐 관심 없는 내용일 수도 있지만, 무엇이든 유저들과 상세히 이야기 나누기 시작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한편 3월 6일부터 13일까지 엘모어 군단의 습격이 오픈된다. 시련 던전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저렙도 광역 턴언데드를 활용해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200마리를 잡으면 클리어 되는데 마리당 경험치가 워낙 짭짤해서 여기서 딱 1시간만 사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마치며

오늘 준비한 리니지M 사신 리부트 사전예약 포스팅은 여기까지이며, 업데이트 노트와 함께 올라온 스토리텔린M 2화를 함께 올려드리면서 마무리할까 한다. 스토리텔린M은 리니지M 유저들의 추억 썰을 라디오방송처럼 만화로 풀어주는 신규 시리즈이며, 지금도 사연을 받고 있으니 풀고 싶은 썰이 있다면 글을 남겨보시길 바란다.

사전예약 : 2024. 3. 6.(수) ~ 3. 19.(화)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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