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오브 판타지]1시간 후기
메인 화면이나 일러스트만 보면 갓겜
그런데 이거 이외론?
게임 초창기 보고 느낀게 하나임
뭐냐 이 구리자도 하기도 애매하고 좋다고 하기도 애매한
어중간하게 생겨먹은것들은?
진짜 좋다고 하기도 구리다고 하기도 뭣한 무언가임
명조 하던 사람으로서 문화 충격
언덕에서 못 뛰어????????????
거기에 이은 충격
상자까는데... 여는 주우우우우우웅?????????
하아? 뭐 이런 모자란 놈이 다 있냐
자고로 상자란 F 딸깍에 까지는게 국룰이란 말이다...!
기본적으로 효과음 구림, 교전 구림, 주인공 못생김
3구림으로 구린 게임으로 등극 했습니다.
주인공 개못생겼네... 하고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에너지가 모자라다나 눕더니만
와.... 설리 이쁘게 생겼네
너가 주인공 해라
이상하다 원X에서는 처음 본게 비상 식량이였고
명X는 이마에 십자가 박힌 퇴물이였는데..
캐릭이 괜찮게 생긴거랑 별개로 인형이 정말... 많이 못 생겼네요
복장이 정상이 아닌데
못생겨서 안꼴림
옛날에 폰게임이랍시고 나왔던 소울X커 생각나는 그래픽
이거 상호작용도 다 시간 걸리네
와....
원X나 명X처럼 멋진 배경이랍시고
전체 화면으로 보여주는데
정말 매력에 '매'도 안 느껴지더라
과학적인 뭔가를 보여주려고 한건지
아니면 아포칼립스 느낌을 보여주려고 한건지
알 수가 없음
게임 로고까지 박은거 보면, 우리 게임은 이런 게임이다 보여주고 싶었던거 아님?
넌 저게 멋있냐?
와 씹 이젠 비상식량이라고 못 하게 AI를 써????
비겁하다
그거랑 별개로 캐릭터 초반에는 표정 좀 다양하게 나오더니만
어느순간부터 애들 표정 변화가 없음
UI가 말도 안되게 조잡한건 덤
차라리 싹다 베꼈으면 나았을듯
신기하게 이런 기능 왜 있나 했더니
이 게임 회피 횟수 정해져있어서 일정 시간마다 1번씩 충전되는 식이라
달릴 때 회피로 시전함 → 회피 없으면 못 달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박한 병신 기능이라 놀랐다
이 게임하면서 가장 재미있게 한게 커마고 커마뿐임
그렇다고 이 커마만 보고 이 게임 좋다고 하기도.. 뭣한게
커마도 반쪽짜리 커마임
개발진이 만들어놓은 커마 + 유저가 공유한 커마들로 바꿀 수 있고
내가 임의로 바꿀 수도 있는데
이 커마 가능한 수치가 어디에 야(스)게임에 커마 생각했었는데
그거에 반에 반도 안나오더라
가장 중요한 옷 선택지가 너무 적은것도 크다 봄
이건 스킨팔이해야 해서 그렇다 할 수 있지만
5개는 너무 적은거 아니냐
아무튼 바꿔놨더니
노망나셨나봄
얼굴을 가장 많이 바꿨지만, 얼굴은 안보이고 난 옷만 보여
그거랑 별개로 시스템에서 뭔가 흥미 느낄 요소도 없었음
퀘스트라고 이것저것 시키는데
내가 명조도 원신도 안했으면 괜찮게 생각했을지 모르겠는데
둘 다 했던 사람으로서 ㅈ도 흥미 안느껴짐
이거도... ㅋ
하 요즘 누가 들고서 던지나요.
그거랑 별개로 오픈 월드에 생각보다 상호 작용 가능한 요소가
많다고 느껴지지도 않음
빵꾸똥꾸 같은 요리 시스템은 다 있네 시발
그거랑 별개로 이 게임 공중에서 붕쯔붕쯔 모션 많은데
이거도 모션 자체가.....
여기까지만 말함
그래도 공중에서 2번 회피 가능한건 특이하더라
아니... 회피 기회 3번까지 쓰면 3번까지 되려나?
아무튼 생각보다 공중에 있으면 허점 투성이 되는 타 경쟁 게임들에 비해
이 게임은 생각보다 공중에서 큰 제약이 없었음
어디서 많이본 시스템
시발 이 게임 ㅋㅋㅋㅋ
코스튬도 갸차고 캐릭터도 갸차임? 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게임이야 무기 + 캐릭터가 갸차지만
전투라도 재밌지 이 게임 위에 말했듯이
전투에 재미를 느낄게 없음
그런데... 이쁜 자캐딸이라도 쳐야하는 게임이
캐릭 + 코스튬이 갸차야?
코스튬 정가 구매였으면 그러려니 했는데
이건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