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호두게임' 구글 매출 2위로 급등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M'이 1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원신 호두게임'이 3.6버전 업데이트 효과에 힘입어 크게 반등하며 2위까지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이 같은 기세에 밀려 '아키에이지 워' '오딘: 발할라 라이징' '프라시어 전기' 등이 각각 한 계단씩 하락하며 3위부터 5위까지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디스라이트'가 두 계단 상승한 6위로 강세를 이어갔다.

'리니지2M'과 '리니지W'는 각각 전주 대비 두 계단 하락한 7위와 8위를 기록했다. 또 '피파 모바일'과 '데블M' 역시 두 계단 떨어진 9위와 10위를 기록하는 등 줄줄이 밀려나는 모습이 연출됐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피파온라인4M'이 1위를 차지했다. 앞서 2주 연속 선두를 지켜낸 '리니지M'이 한 계단 떨어진 2위로 밀려났다.

원스토어에서는 '피파온라인4M'이 한주 만에 선두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그 뒤로 '퍼즐 오브 Z'가 강세를 보이며 2위로 따라붙었다.

'패스 오브 엑자일'

온라인게임 순위는 '패스 오브 엑자일(POE)'의 급등세를 제외하곤 이렇다 할 큰 변동이 없는 고착화 현상이 계속됐다. 이 외에도 넥슨의 멀티플랫폼 게임 신작 '프라시아 전기'가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며 순위권에 진입했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4월10일~4월16일)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점유율은 0.03%포인트 감소한 44.97%를 기록했다. 이용시간은 15만 2119시간 감소한 673만 8884시간을 기록했다.

2위 '피파온라인4'부터 13위 '디아블로2: 레저렉션'까지 전주와 변동 없이 동일한 순위를 이어갔다. 그 뒤로 '패스 오브 엑자일'이 새 리그 '시련' 업데이트가 호응을 이끌어 내면서 9계단 상승한 14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이에 밀려 '리니지' '리니지2' '사이퍼즈'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등이 각각 한 계단씩 하락하며 15위부터 18위까지를 기록했다. 또 '프라시아 전기'가 두 계단 상승한 19위로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모바일 시장뿐만 아니라 PC방 점유율 순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검은사막'은 전주와 변동 없이 20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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