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오랜만에 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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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방송도 봤겠다

이번 버전에 아무것도 안한게 좀 그래서

스토리나 봐볼겸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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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컨텐츠 추가되는 족족 따라갔을땐 아 벌써 다먹었다 할거없다 이랬었는데

막판에 따라가려고 해보니깐

"굳이 이만큼 플레이하지 않아도 원석은 수급가능" 이라는 부분이 꽤나 도움이 된다는게 느껴짐.

특히 인던 다회차 컨텐츠같은것도

가장 중요한 재화 몇가지만 수급하면 더이상 플레이하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후반에 몰아서 하는 입장에서 굉장히 마음이 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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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너무 오래해서 익숙해진 맛에 질리는 감은 있어도

전체적인 컨텐츠의 퀄리티나 스토리 연출 등등

자기들 작품에 투자한다는게 느껴지는 게임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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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런것들에 감탄하면 감탄할수록

대체 NPC 와꾸는 왜이렇게 돌려쓰는가? 에 대한 의문이 해소가 안됨

하다못해 스토리상 중요한 NPC한텐 전용 얼굴좀 붙여주면 안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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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금사과도 거의 다 밀었고

3.0까지 기다리면서 조금씩 복귀해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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