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스샷 정리 3.6 上

수정 중

왜 이번에는 버전 하나씩 안 하고 전후반이냐면

첫째는 3.6 후반에 최애캐가 실장되기 때문이고

둘째는 3.6 시작하고 2주나 지나야

최애 비중 높은 이벤트가 시작하기 때문임

카베 보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말이 많아질 것 같아서 ㅎ..

걍 길뚫이랑 전설퀘 초대퀘는 이 포스트로 대피시키려구

업데이트하고 켰더니 대뜸 이나즈마에 있는 채였다

뭐 하느라 여기 와 있었는지 전혀 기억 안 남

나 진짜 뇌 빼고 게임하나 봄...

암튼 아직 캅떤최애 실장은 안 됐다만 갑자기 생각나서

서버 열리자마자 전설퀘고 신지역이고 다 제치고 간 그곳

........

람바드 술집 2층 .......

.......... 아 ...진짜 있네 .. ..

이딴 거 구현해 놓지 말라고.....

하... 아직 생활감 남아 있음 이런 **....

모쪼록 그이가 행복했으면 헙니다..

울적하다... ?

이제진짜 최애얘기 그만함

3.6 신맵 길뚫 및 월퀘 얘기

(내가 관심있는) 윤회 얘기 초입에 잠깐 나오길래 캡쳐

내가 그동안 이 게임의 설정을 반대로 이해했었나 보다

티바트가 윤회 끊긴 세계관이라고 생각했던 건 맞는데

부자연스러운 외부 힘 때문에 끊긴 거라서

다시 윤회하는 세계로 돌려놔야 하는 걸로 이해했었음

근데 오히려 윤회를 부정적으로 여기는 세계관인 듯

뭐가 뭔지..

하긴 고증으로 치면 그게 맞긴 하겠다

신맵 잔잔한 밤하늘 너무 맘에 드네 계속 찍게 되네

그나저나 진짜 높긴 높나보다 적왕 무덤보다 높은가봄

하루 만에 가능할 줄 알았는데 짬짬이 하느라 이틀 걸린 월퀘

이번엔 후속퀘 대체 며칠짜리일까 기대가 되네요 ......ㅎ...

암튼 방군 없었으면 열받았겠다 싶었던 구간이 좀 있었다

이번 신맵 기믹이 하필 또 기동성이랑 직결돼가지고 ..

특히 자비심 찾는 비경3형제랑

(진짜 내 자비심의 한계를 찾게 하는 비경들이긴 했음)

대망의 물 빼는 거

누가 봐도 소루쉬 꺼내라고 만든 기믹을 방군으로 하면서

속으로 이래도 되나.. 했음

몰라몰라 이동치트키 방군을 세상에 내놓은 건 당신들입니다

속.세를 내려볼지니 ㅋㅋ

또다시 찐따에게 눈물을 선사해준 멀티보물상자 지역

하트섬도 그렇고 이 게임 하트들은 왜 그러냐 나한테?

하. . 섭종할 때까지 여기 보물상자도 못 먹겠네.. 꼽다 꼬와

아무튼 감로쪽 도는 데만 뻥 안 치고 1시간 넘은 듯

대체 눈만 돌리면 보물상자랑 기믹이 있어..

정화 전 감로 사진은 아까 저 하트연못 사진이랑

떡밥 같아서 캡쳐해둔 이 사진 딱 두 개밖에 없음

ㅠㅠ

토루크 막토?

지역명 까먹었다

아무튼 여기도 정화 전에 하늘 좀더 찍어둘걸 그랬다

대충 중간중간 찍은 청소과정

여기도 눈만 돌리면 기믹이라 보물상자 까는 데 오래 걸렸다

ㅋㅋㅋㅋㅋ 지금 갑자기 내 귀에서 키타무라료가

아라 야다 . 하는데 이거 맞음? ㅋㅋ

하필 색조합도 노란계열이어갖고 ㅋㅋㅋㅋ ㅠㅠㅠ

아무튼 신지역 하늘 색이 너무 좋다

갤러리에 맵 사진은 거의 없고 죄다 하늘 사진이라

이게 각각 언제 찍은 건지도 분간이 안 갈 지경

그리고?

코코미랑 잘 어울림

코코미는 안 어울리는 맵이 없음

야란 방랑자 사유 다 써봤는데 필드 1티어는 코코미 맞다

코코미 쓸 때마다

아~~름다움에 무 ! ..,

아~름다움에 무뎌지고 있어 매일 코코미 볼 수 있음에❤️

알군도 중간중간 꺼냈음

신맵 특산물 중에 광석이 있기도 해서

이동용 방군청년 + 광석캐기 종쌤 + 레이더용 타이나리

이렇게 세 자리를 고정으로 넣고 다녔는데

그렇다 보니까 남은 한 자리를 누굴 넣어도

사냥이 뭔가 원소반응도 없고 미적지근... 하고 심심했음

그럴 때마다 알나행시 내지 코카알라 꺼내서

와바박의 가호로 편한 사냥 하고 다시 집어넣기를 반복함

지금 생각해 보니 솔직히 카베까지 많이 남아서

굳이 길뚫하면서까지 아득바득 특산물 안 주웠어도 됐을 듯

아 그리고 아까 저기 혹시 몰라서 길 뚫고도 다시 가 봤는데

안 먹은 보물상자 두 개나 있어서 식겁했다

감로 깨고 그제야 주변 돌아다니면서 기믹 풀었는데

브금이며 맵이 너무 좋아서 계속 빙빙 맴돌면서 찍음

여긴 딱히 북치고 나서도 전후가 변한 게 없네

갠적으로 북치고 버섯 타는 미니퀘스트 웃겼음

묘하게 찍혔는데 이런 디테일 좋다

암튼 층암처럼 딴 맵으로 빠질까봐 긴장하면서 눈동자 주움

아직 자질구레한 나머지 월퀘들 하는 중이라 ㅠ 일단 킵

나히다 전설퀘 2막

이제 버섯몬만 봐도 카베로 보이는 지경인데

심지어 얘는 머리 그라데이션도 비슷해서 웃겼음

다 끝나로 둥둥모자들 군락으로 데려다준 거

전설퀘 완료하고 리얼타임 다음날에 뜨는 후속퀘인지

아니면 걍 끝나고 곧바로 할 수 있는 건진 모르겠음

신맵 월퀘에 치여 있었어서...

퀘스트가 뭐가 뭔지 확인할 정신이 없었으므로 ㅎ..

암튼 나는 하루 지나고 했는데

근데 버섯몬이 농사도 짓는구나...

버섯몬대전 이래로 더더욱 필드에서 패기 싫어지네...

네 이놈 알군!!!!

아펩전에 알군 테마곡 나와버려서

걍 나는 이제 의심이 확신이 됨 돌이킬 수 없음

내 안에서 알군은 이미 “그”왕의 윤회고

미호요가 아니라고 풀어도 나에게 알군은 그왕임

옛말에 이런 말이 있다

그가 적왕이라는 것을 과학적으로 완벽히 증명하였으나,

여백이 부족해 따로 적지 않겠다.

- 페르마

아휴 진짜.... 얘는...

나히다야 니가 내 천리고 티바트다...

하아 적왕 처음에는 그냥 역사왜곡의 희생양

비운의 로맨티스트 정도로 감상 끝이었는데

어째 파고팔수록 골때리네 ㅋㅋㅋㅋ

사실 레일라 초대퀘하다가 귀찮아서 나히다 전설퀘 했는데

둘이 장소가 계속 겹쳐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버섯몬한테 경과 알려줘야되는데 레일라가 먼저 잡힌 바람에

마지막에 뒤에 버섯몬 있는 채로 레일라 초대퀘 함 ;;

서적으로 끝내나 싶더니 스토리로 풀어주긴 하는구나

쓰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