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기대작 4월 TOP3 & 원신 라이벌 등장!
명조: 워더링 웨이브 (4월 24일 CBT)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 개발사로 유명한 쿠로 게임즈의 신작 명조: 워더링 웨이브가 다가오는 24일 CBT를 시작한다. 전작을 해본 분들이라면 쿠로 게임즈의 저력을 익히 알고 있을 것 같은데, 이번에는 원신 부럽지 않은 한층 더 높아진 퀄리티와 액션성을 선보이면서 글로벌 NO.1 모바일게임 자리에 도전한다. 개인적으로 2023년 출시될 모바일게임 중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다.
명조: 워더링 웨이브는 원신과 동일한 오픈월드 액션RPG 게임이다. 차별점이라고 한다면 쿠로 게임즈 특유의 조작감, 액션을 가미했다는 부분인데, 게임은 일반 공격, 공명 스킬, 공병 해방 스킬(필살기) 3개의 단조로운 스킬로 시작하지만 버튼을 길게 누르면 특수 기술이 발동되거나 적의 공격을 회피하면 QTE(버튼 액션)가 발동하는 등, 직접 컨트롤하는 재미를 살렸다.
캐릭터는 컨트롤을 했을 때 공명 상태에 돌입하게되고, 이때 다른 캐릭터로 교체하면 버프를 획득하거나 적에게 디버프를 가할 수 있다. 이러한 공격 패턴들은 캐릭터마다 모두 다르게 구성되어 있어서 수집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예상된다. 몬스터와 전투가 끝나면 힘을 흡수하는 에코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서 파밍하는 즐거움이 있다. 몬스터의 능력치를 그대로 가져올 수도 있고, 소환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원신처럼 퀄리티가 매우 높은 모바일게임이니 CBT에 참여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일본 공식 사이트에 방문해서 신청하도록 하자. 현존하는 오프월드 장르의 모바일 게임 중에서는 가장 높은 퀄리티가 아닌가 생각된다.
제노니아 (4월 말 예정)
피처폰 시절 게임 업계를 주름잡았던 대표작 중 하나가 제노니아다. 지금도 그때를 회상하며, 신작이 출시되기를 손꼽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마침내 제노니아 신작이 출시될 예정이다. 오리지널 주인공을 비롯하여 탄탄한 스토리는 그대로 계승하고, 2023년에 걸맞는 화려한 그래픽으로 컴백한다. 와 진짜 격세지감이 느껴질 정도로 향상된 그래픽 퀄리티가 인상적!
제노니아 신작 모바일게임은 카툰 랜더링 기법으로 만들어진 게 특징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장르는 MMORPG로 바뀌면서 큰 볼륨을 자랑하는 게 특징! 서버vs서버가 맞붙는 대규모 PvP 콘텐츠도 있다고하니 기대를 해보도록 하자.
나이트 크로우 (4월 27일 정식 오픈)
제2의 오딘이라고 불리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나이트 크로우의 출시일 초읽기에 들어갔다. 4월 27일에 정식으로 오픈하는 게임이니 평소 리니지 라이크보다는 조금 더 퀄리티있는 오딘, V4 같은 게임을 좋아한다면 관심을 가져보도록 하자.
모바일게임 나이트 크로우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4종의 클래스, 8개의 직업 그리고 3차 승급까지 진행되는 다양성이다. 유저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채로운 직업을 구현하여 사냥하는 재미와 PvP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아무래도 이런 게임은 대규모 PvP가 중요할 것 같은데, 격전지 같은 PvP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고하니 기대를 해보도록 하자.
그리고 나이트 크로우는 지상과 공중을 자유롭게 오고갈 수 있는 다양한 이동수단이 등장한다. 중세 유럽 대륙의 넓은 필드를 마음껏 누비면서 하늘과 땅을 자유롭게 오가갈 수 있다고하니 가슴이 탁 트이는 게임을 찾고 있다면 출시일을 손꼽아 기다려보도록 하자.